요근래 로판들 좀 읽다보니, 남주들은 대부분 무뚝뚝하거나 성질 있고, 사교계나 귀족들 간의 알력싸움 이런거에 관심 1도 없는 기사 타입이 대부분이고.
북부 대공 같은 높은 신분으로 다른 귀족들을 쉽게 여기며 억누른다거나 뭐 그런 타입이 대부분 이더라구. ㅋㅋㅋ
지금 '야수라는 공작에게 시집왔는데' 이거 읽고 있는데 여기 남주도 마찬가지 였어서 문득 정말 귀족적이고, 머리 싸움에 능하며 화려한 언변과 처세술로 사교계를 쥐어잡는 그런 남주가 있는지 궁금해졌어. ㅋㅋㅋㅋ
가방끈이 짦아서 몇 개 본게 없어서 그나마 기억나는거 약탈 마드모아젤의 레니에? 정도네.
영애들 추천 기다릴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