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영애 덕분에 드디어 태준섭을 만났어!!!!!

사실 태연한 거짓말 이 책이 표지로 유명한 작품이기도 하고 덬들 사이에서도 언급 많이 되는 소설인데 이섭이를 먼저 봤기도 하고 회사 이야기가 많다는 이야기에 선뜻 손이 안가더라고
근데 이게 왠일이야 천사영애가 나눔한다는 글에 기대없이 손을 살포기 들었는데 이게 왠일이야 왠일이야
올해 되는 일이없었는데 이 나눔 당첨 되려고 그랬던건가봐!!!
어제밤에 나눔받고 주말에 보려고 했는데 새벽까지 쉬지않고 끝까지 다 봤어. 후기 남기고 나서 다시 한번 더 보려고 ㅋ
앞으로 볼 거 없을때나 로태기 왔을때 다시 꺼내보게 될 소설이 될거 같아.

보니 왜 사람들이 태준섭태준섭 하는지 알겠더라고
뇌섹남에다가 또 얼굴은 어떻고 소설보는 도중에 계속 표지도 다시 들여다 보고 했어 ㅋㅋㅋㅋ
서사가 충분이 쌓이는 걸 선호해서 회사 이야기 많다는 1권도 정말 좋았고 1권부터 3권까지 감정선부터 스토리까지 어느 한곳 빠짐없이 오랜만에 만족하며 봤어.
흔한 소재인데 내기준 절대 흔하지 않은 필력까지 더해지니 세권인데도 지루하단 생각없이 읽었고
조금씩 욕심을 버리면 모두가 행복해진다는 부분도 참 좋았어.
보면서 설레고 좋아던 부분 발췌로 남겨봐.
발췌는 처음이라 잘 됐는지 모르겠다 ㅋㅋㅋ

https://img.theqoo.net/ClEHz



https://img.theqoo.net/RFZBF




https://img.theqoo.net/Jisgb



근데 제일 설렜던 대사는 태준섭이 하는
“응?”


천사영애야 덕분에 좋은소설 보게 됐어!!고마워!!
글 솜씨가 없어서 내 마음을 다 표현하기 힘든데
정말 정말 고맙고 설레게 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