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를 불태웠다!!!!
불호나 스포성 코멘트는 가려놨어!
나 혼자 가이드 (본편 6권, 19 짧은 외전 1권)
#가이드물 #차원이동 #역하렘 #대형견남 #오만남
제목 그대로 여주만 가이드인 세계로 차원이동 한 여주, 여지안. 그녀는 이곳에서 매칭률이 높은 에스퍼들을 만난다. 특히 지안과 계속 엮이게 되는 에스퍼는 총 세 명으로 두 명의 남주와 여캐 한 명이 있다.
지안은 위계질서가 분명히 존재하며 사형과 같이 사람을 죽이는데 거리낌이 덜한 이 야만스러운 세계에 적응하지 못하고 지구로 되돌아가기를 희망하나 지구로 가려는 과정이 무척 험난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꾸 남주1인 북부공작 악시온과 남주2인 삼황자 일리아스. 그리고 서브남주스러운 여캐, 이비엔 황녀는 그녀를 이세계에 정착시키기 위해 부던히 노력하고 머리를 쓴다. 이 집착 쩌는 에스퍼들 덕분에 지구로 돌아가려는 게 더 어려워지는데....
호 포인트
: 가이드 물에 딱 맞아 떨어지는 관계성 맛집. 대형견 같은 악시온과 오만남 일리아스가 철저하게 을이 되고 여주가 감정적으로 철저하게 갑인 부분이 극호.
사이다가 후반에 몰려있긴 하지만 사이다를 통한 깔끔한 마무리도 좋았음. 여주가 너무 현실적으로 굴지만 이런 답답함과 지구로 돌아가려는 여주의 욕망 때문에 일어나는 일들이 차원이동물의 재미이고 이 키워드를 좋아하면 추천!
+남캐 여캐 모두 유일한 가이드인 여주에게 푹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역하렘인 점도 좋았어. 각자의 시점을 그래도 자세하게 보여줘서 주연, 악역 할 것 없이 납득할 수 있는 감정선도 굿!
불호 포인트 (드래그 하면 보임)
: 분량 늘리기 스러운 단순한 사건이 초반에 많이 반복됨. 여주의 호감을 받기 위해 남주들과 황녀의 단순한 기싸움이 쭉 이어진다던지...그런....
그리고 여주가 지구로 돌아가려는 생각이 맹목적인데 너무나 현대인이라 냉정하지 못해서 벌어지는 일들이 다수라 답답한 구석이 있음ㅠ 예를 들면 눈 앞에 곤란한 사람이 있다면 이 사람을 돕고, 살리려는 성격이다 보니..음.....
스포성 감상 (드래그 하면 보임)
: 다같살 엔딩. 취향에 따라 남주가 한쪽으로 쏠릴 수 있지만 다같살이니까 햅삐. 도중에 현대로 넘어가는 부분도 있는데 이때 완전 사이다물이라 난 오히려 지루했던게 사라지고 더 재밌었어 ㅋㅋ
존쎈 에스퍼가 가이드에게는 을이 되고 그러다보니 남주들이 울기도 하고 그러는 가이드물 좋아하면 추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