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ㅍ 있음




여주 클레어는 사업하는 자작이고 남주는 공작인데 약간 배틀로맨스임.

아 여주 환생물이고. 여튼 아카데미 졸업파티에서 술취해서 둘이 잤는데 일어나서 남주인 에리히가 책임진다고 입터는데 약간... 오만과 편견 다아시의 망한 고백같아 ㅋㅋㅋ

클레어 집안이 격이 안맞고 어쩌지만 책임지겠다 해서

여주가 빈정상함+ 걍 쌍방실수고 현대인이라 정조 그런거 관심없어서 ㄴㄴ 실수고 걍 갈길 가자 하고 감

그런데... 집 오니까 여동생이 패닉와서 울고 있음

보면 안되는걸 봐서 위험해질거고 여동생의 연인은 현장에서 죽었대...

클레어는 여동생을 들고 튐


남주는 제대로 청혼서 보낼 생각이었는데 날라버려서 내가... 그렇게 싫어? 하고 포기함 ㅋㅋㅋ


그리고 여동생은 아이를 낳는데...! 그게 남주가 오해하는 그 아이임


여튼 여동생은 애기 낳다 죽고 애기 5살 되고 클레어는 결혼해서 애를 입양하려 함.

그런데 에리히와 마주치고... 애기를 지 애로 착각하고 이제... 삽질이 시작됨

솔까 남주가 여주 몰아가는거 싫어해서 여기서 좀 짜증났음

여주 조카가 에리히 사생아고 여주가 뭐... 그렇게 소문 나고 기사 터지는데 남주가 막을 수 있는데 안막고 부추기거든

중간에 남들 다 있는 곳에서 키스, 청혼해서 기름 붓고.

그 상황에서 여주가 원래 정해둔 사람과 결혼하면 개 시끄러워질거고 조카 보호하기 어려워지니 걍 결혼함.

물론 여주도 남주에게 맘 있어서 저 서동요 짓거리 참아준 감이 있긴 함. 남주가 그거 알고 난리친건지는 모르겠어서 짜증났지만

남주가 여주 조카가 조카인건 의외로 금방 아는데... 조카가...










ㅅㅍㅅㅍ






황태자 아들임. ㅇㅇ 공작은 황태자 사촌이고 닮은 이유가 있던 것임. 물론 클레어 여동생과도 닮았겠지만

빌런 다발 나오는데 주로 에리히 새어머니, 에리히 짝사랑하는, 기타 등등 나오는데 사건들 잘 버무려져서 재밌음

초반만 넘기면 에리히가 많이 안빡쳐서 괜찮았음 보다보니까 여주가 얠 좋아해서 참아주는 느낌이라서...

여튼 90화 후루룩 읽음



글고 여주 화낼때 막 소리지르는거 말고 따지는 정도? 키스해서 말 막는거 두번? 나오는데 처음엔 개싫었는데 두번째는 좀 야 말 하는건 냅둬라 좀 정도로 변함

그외 텐션은 나쁘지 않았음 초반 빈정 상해있을때 말고 후반부 쪽은 여주도 맘 연 상태여서 서로 원하는 게 잘보여서 더 좋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