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복숭아 과즙이 아니고 내 눈에서 즙이 흘러넘치는 중.....
줄리앙 ㅠㅠㅠㅠㅠㅠㅠㅠ 몇백번을 회귀하고도 계속 사랑하고ㅠㅠㅠㅠㅠ 그 작은 복숭아 하나로 그렇게 오래 고통받고도 결국 또 사랑하고ㅠㅠㅠㅠㅠㅠ
첫번째 생에서의 둘 얘기가 너무 예뻐서 더 슬펐어 내가 이정도인데 줄리앙 역시 그 첫 생에 이어서 계속되어온 둘의 시간을 어떻게 포기했겠어ㅠㅠㅠㅠㅠㅠ
싸우고 나서 못 참아서 먼저 와서 미안하다고 사랑한다고 하면서 안아주는 레아를 어떻게 안 사랑하냐구 ㅠㅠㅠ
죽기 싫다고, 호두나무를 기억해달란 말에 차마 호두나무를 없애지도 못하는 줄리앙ㅠㅜㅜ 저는 마지막 회귀에서 호두나무 얘기가 또 나왔을때 그저 쳐울기만 했다구요
결국 자기땜애 레아가 죽을까봐 사랑해도 멀리서만 바라보고 지켜보는 삶은 다른 의미로 지옥이자 그래도 살아있는 레아를 오래 볼 수 있으니 행복이고....
외전에서 결국 아픈 레아 이마 짚어준게 시간의 흐름이 만든 기적이었다는게 너무 찌통이고요..?
하여튼 짧은 책인데 가득가득 차 있었고 넘 좋았다 ㅠㅠㅠㅠ
할 말은 많은데 그저 존나 울었다 개쩐다 외의 표현법을 찾지 못하는 나...... 제발 유월의 복숭아 봐주세요 ㅠㅠㅠㅠㅠ
줄리앙 ㅠㅠㅠㅠㅠㅠㅠㅠ 몇백번을 회귀하고도 계속 사랑하고ㅠㅠㅠㅠㅠ 그 작은 복숭아 하나로 그렇게 오래 고통받고도 결국 또 사랑하고ㅠㅠㅠㅠㅠㅠ
첫번째 생에서의 둘 얘기가 너무 예뻐서 더 슬펐어 내가 이정도인데 줄리앙 역시 그 첫 생에 이어서 계속되어온 둘의 시간을 어떻게 포기했겠어ㅠㅠㅠㅠㅠㅠ
싸우고 나서 못 참아서 먼저 와서 미안하다고 사랑한다고 하면서 안아주는 레아를 어떻게 안 사랑하냐구 ㅠㅠㅠ
죽기 싫다고, 호두나무를 기억해달란 말에 차마 호두나무를 없애지도 못하는 줄리앙ㅠㅜㅜ 저는 마지막 회귀에서 호두나무 얘기가 또 나왔을때 그저 쳐울기만 했다구요
결국 자기땜애 레아가 죽을까봐 사랑해도 멀리서만 바라보고 지켜보는 삶은 다른 의미로 지옥이자 그래도 살아있는 레아를 오래 볼 수 있으니 행복이고....
외전에서 결국 아픈 레아 이마 짚어준게 시간의 흐름이 만든 기적이었다는게 너무 찌통이고요..?
하여튼 짧은 책인데 가득가득 차 있었고 넘 좋았다 ㅠㅠㅠㅠ
할 말은 많은데 그저 존나 울었다 개쩐다 외의 표현법을 찾지 못하는 나...... 제발 유월의 복숭아 봐주세요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