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퀸 >
아리아드네 메르디에스. 아득한 시간을 건너 마침내 닿은 세계의 이름이었다.
ㅋㅋㅍ 웹소 연재했던 작품이고 단행본도 있어
사랑하는 남자 카엔을 위해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동원하여 그를 왕위에 올린 여주 아리아드네. 그치만 카엔은 아리아드네의 가문과 수족들을 멸하고 그녀를 첨탑에 가둬버려.
카이엔이 다른 여자와 결혼하는 날 아리아드네는 저주를 퍼부으며 투신함
눈을 뜨니 자신과 카이엔의 약혼식이 있던 며칠 후로 회귀해.
카이엔에게 복수하기 위해 이번 생에선 자신이 왕위에 오르기로 결심함
세계관도 무척 탄탄하고 필력도 괜찮고 대충 쓰여진 등장인물도 없는 편
판타지 요소도 많이 있어. 남주 유진의 설정이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이계의 방문자거든.
자신이 누군지 모르지만 본능적으로 자신이 성물을 모아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돌아다니던 중 여주랑 얽히게 됨.
아리아드네와 유진 두 사람 든든한 파트너로서 케미도 좋았던 작품이라 조심스레 추천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