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풍 #상처녀 #능력녀 #인생무상여주

#능력남 #집착남 #가오남이지만_여주한정_주접쟁이

#오컬트물 #피칠갑주의 #리디평점4.5(21명) #약간감정과잉

#19금이지만전연령으로봐도무관...ㄸㄹㄹ 

#그래도일단은절륜남

#가끔_혹은_종종_국어사전_필요

“스스로 구하지 않은 목숨이니 이제부터 네 남은 생은 내 것이다.”

그러니 살아, 나와 평생을.

비정상적으로 강한 힘을 가진 거침없는 사내, 강혼.

그의 발길을 되돌리게 한 최초의 존재를 만나다.

"살아도 좋을까요."

여전히 캄캄한 어둠이래도 당신이 계셔주시면 어쩐지, 괜찮을 듯해서.

반귀로 태어나 세상에 속하지 못했던 유영이 접한 첫 태양, 강혼.

아름답고 위험한 사내 강혼과 핏빛 보석이 연루된 사건을 파헤치며 유영의 운명 또한 붉게 번져가는데.

모종의 이유로 죽어가던 유영은 본인의 힘을 쓸 생각도 도와달라는 말을 꺼낼 생각도 못할 정도로 삶에 대한 의욕이 0에 수렴하지만 강혼이 자신을 살린 후 그를 따르게 되는데...

본인과 함께한 이후로도 자신의 생사나 신체적 고통에 무심한 유영에 강혼은 오기가 생기고

말은 그렇게 했지만 여주 애지중지하는 K-남주

뭐만 해도 예뻐 죽는 K-남주

그러다 자꾸 자신의 목숨을 쉽게 내놓는 듯한 유영에게 화가 난 강혼은 내 앞에서 당장 꺼져!를 시전

입출력 회로가 훌륭한 유영이 진짜 떠나버리자 무게 잡다말고 꽁지 빠진 강아지마냥 헐레벌떡 쫓아왔으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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