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 전작이 <아가씨와 말동무와 비밀>이야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색다른 매운 맛이 기다리고 있어...! 씬도 하태하태 🔥🔥
#동양풍 #여장남주 #신분차이
남주 : 귀한 아기씨
여주 : 아기씨의 몸종, 복향이
https://img.theqoo.net/rvNMr
https://img.theqoo.net/dohBC
고운 아기씨는...
복향이를 편애해
https://img.theqoo.net/pIVpV
https://img.theqoo.net/vOjoh
먹을것도 챙겨주시구요
https://img.theqoo.net/QDIFM
거친 손에 연고를 발라주셔서 아깝다고 했더니 나눠바르자고 하시고
https://img.theqoo.net/YYlzF
https://img.theqoo.net/SpEym
복향이가 수놓은 자리옷만 입으시려고 해요
그런데 아기씨는 참 이상해요
https://img.theqoo.net/PFkmn
오늘은 뭐했냐고 여쭤보셔놓고 다른 사람 얘기를 하면 화를 내시고
https://img.theqoo.net/bJomP
https://img.theqoo.net/bLlCZ
귀한 찻잔을 마다했더니 쓸모가 없다며 던져버리시질 않나
https://img.theqoo.net/iGzyZ
복향이가 시집 갈 수있는 날이 더디게 온다고 하셨으면서
https://img.theqoo.net/VnvET
https://img.theqoo.net/lFBhB
혼인할지도 모른다고 하니 그림을 그리시다 뚝 멈추셨어요
복향이를 편애하시니 당연히 괴롭히는 사람들도 있는데 글쎄...
https://img.theqoo.net/ErYlv
그럴리가 없는데...
https://img.theqoo.net/bETHV
https://img.theqoo.net/akeoQ
https://img.theqoo.net/tOQWX
아기씨는 왜 그러셨을까?
리디 작품 소개 中
*
말을 내뱉을 때마다 진동하는 목울대 아래로 내 손이 미끄러졌다. 빗장뼈를 지나 옷깃 사이로…….
질겁하고 손을 빼내려고 했다.
“놔주세요!”
“아니야. 조금만, 조금만 더 봐.”
.
.
소리를 지르려고 입을 벌리는데 살갗에 닿는 감각이 너무나 이상했다.
우글거리거나 거칠다는 게 아니고…… 그러니까, 그러니까 말캉거리며 손에 닿는 것이 없었다.
단순히 빈약하다는 것과는 느낌이 달랐다. 이건, 이 몸은…….
“나를 좋아하잖아.”
혼곤한 정신을 붙잡고 아기씨를 올려다봤다.
나는 헉헉거리며 숨을 몰아쉬면서 몸을 벌벌 떠는데, 아기씨는 고백하는 청년같이 수줍은 얼굴이었다.
아니, 같이가 아니지. 눈앞에 있는 것은 사내였으니.
*
https://img.theqoo.net/VSReW
https://img.theqoo.net/WztEj
신분도 성별도 성격도 다른 복향이에게 아기씨는 어디가 자신과 같다고 한 걸까?
https://img.theqoo.net/mqUep
<다정도 병인 양하여 잠 못 들어 하노라>에서 확인해보자!
+) 좋아하는 발췌 던지면서 마무리🥰
https://img.theqoo.net/EbFLg
https://img.theqoo.net/MpmfD
https://img.theqoo.net/uXieI
#동양풍 #여장남주 #신분차이
남주 : 귀한 아기씨
여주 : 아기씨의 몸종, 복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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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향이를 편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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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기씨는 참 이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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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향이를 편애하시니 당연히 괴롭히는 사람들도 있는데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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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리가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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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씨는 왜 그러셨을까?
리디 작품 소개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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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내뱉을 때마다 진동하는 목울대 아래로 내 손이 미끄러졌다. 빗장뼈를 지나 옷깃 사이로…….
질겁하고 손을 빼내려고 했다.
“놔주세요!”
“아니야. 조금만, 조금만 더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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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를 지르려고 입을 벌리는데 살갗에 닿는 감각이 너무나 이상했다.
우글거리거나 거칠다는 게 아니고…… 그러니까, 그러니까 말캉거리며 손에 닿는 것이 없었다.
단순히 빈약하다는 것과는 느낌이 달랐다. 이건, 이 몸은…….
“나를 좋아하잖아.”
혼곤한 정신을 붙잡고 아기씨를 올려다봤다.
나는 헉헉거리며 숨을 몰아쉬면서 몸을 벌벌 떠는데, 아기씨는 고백하는 청년같이 수줍은 얼굴이었다.
아니, 같이가 아니지. 눈앞에 있는 것은 사내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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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도 성별도 성격도 다른 복향이에게 아기씨는 어디가 자신과 같다고 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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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하는 발췌 던지면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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