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비포로 샀다가 오늘 읽고 쓰는 따끈따끈한 후기..
불호 많음 주의ㅜㅡㅜ


✔ 일단 주의문구 확인! (뒤에서 키워드 설명해줄게)

*배뇨 장면, 상상 임신, 노팅 등 눈살을 찌푸리게 할 수 있는 표현과 수위가 존재합니다.


<간략 스토리>

여주인 '연'은 늑대 무리에서 따돌림당하는 늑대임. 언니인 '랑'한테 미움도 받는데 형부인 '대광'이 자꾸 들이대니까 언니가 더 싫어함. 그래서 결국 무리를 떠나서 혼자 겨울을 나려고 인간 모습으로 마을에 내려와서 빈 집에서 살게 돼. 이때 남주인 '환' 그리고 따까리 2명과 마주침. 여기가 '환'의 집이었던거지. 우여곡절 끝에 그집에서 네명이서 살게 됨

사실 이 집은 환이 색시랑 같이 살려고 미리 마련해둔 집이었음. 1년 전 한 암컷늑대의 발정기 냄새를 맡고 계속 그리워했던거임. 그래서 그 암컷을 계속 찾고 여기로 데려오려고 한건데... 그게 '연'이야. 이 사실을 연 혼자 모름ㅋㅋ

암튼.. 연이는 조금 자낮에 순진해서 인간 생활을 잘 모름. 환이는 여기저기 돌아다녀서 잘 아니까 음식 만드는것도 배우고 옷짓는것도 배우고... (연이는 계속 이 남자 3명을 그냥 인간으로 알고있는 상태)

그러다가 둘 마음 확인하고 ㅈㅈ을 하면서 서로를 짝으로 받아들이게 되고.....




🐺 🐺 🐺

환이 평소 말투
https://img.theqoo.net/KuzcB

덩치도 크고 위압적임
그렇다고 상알파스러운 말투는 아니고.. 좀 양아치스럽다




연이한테 대하는 환이 말투
https://img.theqoo.net/hiNcY
https://img.theqoo.net/ucAiy


다정 + 조금 능글



종종 원래 말투 튀어나오기도 함
https://img.theqoo.net/SjpgJ



속마음
https://img.theqoo.net/Olevl



🐺 🐺 🐺


* 호

- 다정남 좋아해서 연이 조금씩 힐링하는게 좋았음
- 원래는 싹쑤 없는 놈이 여주한테는 다정한척 구는거
- 여주 순진해서 남주가 잘해줘도 '신기한 사람이네..' / '친절한 사람이네..'이러는게 귀엽고 웃겼음 ㅋㅋㅋ
- 깔끔한 결말
- 이중인격
https://img.theqoo.net/HgYWn



* 불호

- 암컷냄새를 암내라고 해서 자꾸 신경쓰임
- 본격 ㅈㅈ까지 너무 오래걸렸음. 거의 딱 반쯤에 ㅈㅈ을 하게됨 ㅜ 남주가 여주한테 밥먹이고 옷입히고 등등 이런게 너무 많아서 졸면서 봤다 좀 지루했어
- 불호리뷰에 인소같다는 말이 많던데.. 어떤느낌인지 알거같아 ㅋㅋㅋㅋ ㅋ .. 좀 유치한 면이 있어

https://img.theqoo.net/xtkDj
나중에 싸우고 난 후에.. 이런 느낌..^^

- ㅈㅈ할때 남주 말이 너무 많다.. ㅈㅈ캐스터인줄
- 생각보다 어울리지 않는 ㅈㅂ드립
- 그리고 이건 개취일 수 있는데 ㅈㅈ할때 말투땜에.. 다정한척 하다가 말투 변하니까 좀 그렇더라ㅠ
https://img.theqoo.net/NnLhK
https://img.theqoo.net/TFZNM
https://img.theqoo.net/eVJVE



‼️ 아!!!!! 그리고 주의문구에 나왔던거

*배뇨 장면 : ㅂㄴㅍ 아님. 그냥 늑대 상태에서 지리는거.. 그것도 ㅇㅈ이라고 직접적으로 나옴

*상상 임신 : ㅇㅅㅍ 아님. 초반에 다른 늑대때문에 생긴 현상. 금방 사라짐

*노팅 : 한번 나옴

*** 겁탈 당할뻔하는 장면 나옴 : 미친 형부(대광)한테 당할뻔함. 남주가 구해주긴 하는데 심한 정도는 아니지만 불호요소인 덬들 있을거 같아서 씀. 초반에도 대광이 자꾸 주둥이를 엉덩이에 들이미는 장면 조금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