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소재는 신선하고 좋았음 로설에서 권태라니..!
7년 연애한 커플 나오는것도 거의 처음본거 같고 암튼 조금 신선한 시작
* 불호
초반에 남주가 ㅈㅈ만 하고 약혼녀 만나러 가는 장면까지 솔직히 좀 많이 짜증났음ㅋㅋㅋㅋㅋ 아무리 익숙해졌다고 해도.. 연인 간에 지켜야할 선이 있지ㅅㅂ...
둘 사이가 많이 익숙해져서 남주가 권태로움을 느낀다ㅡ는 설정때문에 사실 초반씬 부분도 그렇게 꼴린다 와우 와.. 이것보다는 그냥 ㅈㅈ하는구나 이렇게 느낌
여주남주 나오면 너무 건조했어.. 버석버석하고 메마른..
몽슈님 소설은 둘 사이에 긴장감이 흐르고 진득한 분위기 있어서 좋아했는데 권태의늪은 그런게 ㅂㄹ 안느껴져서 아쉬웠당
여주 도망 성공하고부터 남주가 점점 미쳐가는데 찌통이긴 했지만 엄청 절절하다고 느끼진 못했어 그냥 미쳐가는구나..ㅇㅇ 이 정도?
사실 제일 마음에 안드는?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두 사람이 화해하는 장면임
심혈을 뽑아서 여주한테 주는데 이게 목숨 내준거나 같은거잖아 근데 나는 어쩌라고.. 이 생각만 들었어
언제 죽을지 모르는 두려움으로 (언제라도 또 찾아올 수 있는)권태로움을 이겨내겠다는 건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
죽으면 그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어서 ㅋㅋㅋ
물론 얘네가 그전에 워낙 사랑하던 사이(지금도)였으니까 화해가 가능했을거라 생각은 해
그치만 둘이서 풀어나가는 부분은 띠용때용했음ㅎ
여주에게 출비가 없었으면 이어지기 더 힘들었을거 같다는 생각도 들었고ㅠ
* 호
남주가 미쳐서 여주한테 족쇄 달까 하면서 집착하는 거 ㅋㅋ 그리고 카임(오라버니)을 오해해서 죽이려고 한거 ㅋㅋㅋ
또 여주남주가 나오면 음울한 분위기인데 카임이 그나마 밝고 가벼운 캐릭터라 중간중간에 분위기 환기되는 게 좋았어
이렇게 쓰니까 호 요소가 되게 적어보이는데..
단권이니까 빠르게 읽을 수 있고 남주 베이스는 다정남인게 좋았음 - 다정함이 습관화되었던 장면 (과일 까주는거 ㅋㅋ)
7년 연애한 커플 나오는것도 거의 처음본거 같고 암튼 조금 신선한 시작
* 불호
초반에 남주가 ㅈㅈ만 하고 약혼녀 만나러 가는 장면까지 솔직히 좀 많이 짜증났음ㅋㅋㅋㅋㅋ 아무리 익숙해졌다고 해도.. 연인 간에 지켜야할 선이 있지ㅅㅂ...
둘 사이가 많이 익숙해져서 남주가 권태로움을 느낀다ㅡ는 설정때문에 사실 초반씬 부분도 그렇게 꼴린다 와우 와.. 이것보다는 그냥 ㅈㅈ하는구나 이렇게 느낌
여주남주 나오면 너무 건조했어.. 버석버석하고 메마른..
몽슈님 소설은 둘 사이에 긴장감이 흐르고 진득한 분위기 있어서 좋아했는데 권태의늪은 그런게 ㅂㄹ 안느껴져서 아쉬웠당
여주 도망 성공하고부터 남주가 점점 미쳐가는데 찌통이긴 했지만 엄청 절절하다고 느끼진 못했어 그냥 미쳐가는구나..ㅇㅇ 이 정도?
사실 제일 마음에 안드는?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두 사람이 화해하는 장면임
심혈을 뽑아서 여주한테 주는데 이게 목숨 내준거나 같은거잖아 근데 나는 어쩌라고.. 이 생각만 들었어
언제 죽을지 모르는 두려움으로 (언제라도 또 찾아올 수 있는)권태로움을 이겨내겠다는 건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
죽으면 그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어서 ㅋㅋㅋ
물론 얘네가 그전에 워낙 사랑하던 사이(지금도)였으니까 화해가 가능했을거라 생각은 해
그치만 둘이서 풀어나가는 부분은 띠용때용했음ㅎ
여주에게 출비가 없었으면 이어지기 더 힘들었을거 같다는 생각도 들었고ㅠ
* 호
남주가 미쳐서 여주한테 족쇄 달까 하면서 집착하는 거 ㅋㅋ 그리고 카임(오라버니)을 오해해서 죽이려고 한거 ㅋㅋㅋ
또 여주남주가 나오면 음울한 분위기인데 카임이 그나마 밝고 가벼운 캐릭터라 중간중간에 분위기 환기되는 게 좋았어
이렇게 쓰니까 호 요소가 되게 적어보이는데..
단권이니까 빠르게 읽을 수 있고 남주 베이스는 다정남인게 좋았음 - 다정함이 습관화되었던 장면 (과일 까주는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