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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발췌소개 <그림자 없는 밤> 대충 로맨스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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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3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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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너무 없다ㅠㅠ싶다면 이 뒤부터 본격적으로 로맨스 생김 (남주의 마음 자각)


어린시절부터 적이 많은 후계자와 충심가득한 기사

적을 뒤로 두고 도망치던 중 자신을 두고가라는 부상당한 여주, 그리고 그걸 지켜보는 남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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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자각한 뒤로 직진하는 남주

근데 특이한 로젤린만큼 황자의 특이한 여주사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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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 좋아하는 여주를 위해 급 시장행 위장잠입중 (황자=도련님)

그와중에 여주가 귀여워 죽겠다고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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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알콩달콩 지내다 남주의 예상대로 먹을거에 한눈팔린 로젤린은 미아가됨

그녀를 찾자마자 기사단 오라비가 하는 말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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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본격적으로 전하는 로젤린의 개가 되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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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자님 제대로 화났다... 이후로 보러가지 않자 서운해하는 여주

그걸 달래는 건 기사단 오라비와 남동생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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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타온 남동생 황자에게 돌격 왜 로젤린 무시하냐고 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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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이자 형인 미친황자의 협박대로 신력 탈탈털어 여주를 보살핀 대신관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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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사랑스러운 로젤린 의도치 않게? 적국의 황자의 구애까지 받게되고

아름다운 우리의 황자님은 로젤린이 말안해도 이미 다 알고 있음ㅋㅋㅋㅋ

그는 무섭도록 똑똑하고 그녀의 표정은 너무도 투명하기에

절대 강압적으로 안다가감 살살 구슬리기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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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엔 치장이라곤 질색하더니 갑자기 바뀐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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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연적을 만나고 살벌하게 기싸움하고온 황자님

싱글생글 잘만 웃으며 엿먹이더니 나오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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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먹고 도망가는 로젤린 잡으러가는 남주

실상은...(남주 약한거 아니다 상급기사단 못지않게 단련되어있음 로젤린이 괴력이라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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