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마라맛 피폐 후회물에 목말라 있을때 여기서 빚 때문에
팔려가게 생긴 여주를 돈도 많은 남주가 ㅅㅍ 로 지내면서도
안 갚아주고 없던 죄 까지 덮어 씌워 감옥에 보낸다는
스토리의 신작 정보를 듣고 허겁지겁 달려감
달려 갔는데~꾸금이 아니네?! ㅠㅠ 꾸금 아니면 취급 안하는
주의지만 소개에 나온 업보 상태를 보니 마라맛은 확실할거고
키워드에 후회남 있으니 남주가 미칠듯이 후회하고 구르겠지
싶어 후회물에 너무 배가고팠던지라 그냥 보기로 함
그래서 봤는데...봤는데 후회물이 아냐
심지어 남주 놈은 그렇게 구르지도 않아 ㅠㅠ
초반 여주 상황에 찌통 느끼며 눈물 찍어 내고 상환 기간 닥쳐서
도저히 빚 못갚아 팔려가게 생겨 도와달라 비는 여주한테
니 빚은 니 빚이지, 너 이런거 보기 싫어 웅앵웅 할때는
아니 이놈이 하며 분노 느끼다 그래 나중에 이놈이 이거 가지고
처절히 후회하고 구르거나 뭔가 나름의 이유가 있겠지 하며
읽어 나갔는데 그 이유란게 남주 애가 원래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그런거래 그냥 정신병 때문이라네 아....-.-
정신병이 있어서 옷까지 요일별로 챙겨 입을 만큼 강박에
뭐든 계획적으로 움직이고 태어난 김에 살지만 이왕 사는거
효율적으로 산다 이런 애인데 여주는 자기 계획 밖이고 뭔가
감정적으로 건드리는데 그게 불편하고 낯설고 자기 맘대로
컨트롤 안되는 인물이라 빨리 치워버리고 싶어서 그랬다는데
아니 그게 왜 금융적인 부분에서만 발동이 되냐고 ㅋㅋ
초반에 여주 빚 상환 3년 유예에 이자 면제 해주는 조건으로
ㅅㅍ 계약했을때는 계약하고도 여주가 불편해 집에도 잘 안들어가고 여주가 처음 제의 해서 잘 정도로 소극적으로 굴고 했으면서
그냥 3년 내내 이런 태도를 계속 유지 했다면 저런 정신병적 문제로 여주 안도와 줬다는것도 그나마 납득이 됐을텐데 초반만
그러고 어느정도 같이 살면서는 나름 자상하게 대해 주거든
여주의 문자나 연락에 꼬박꼬박 대꾸해 주고 어디 출장 가면
얼마나 간다 얘기해주고 약도 사다주고 등등
그런데 돈 얘기만 나오면 선긋도 모른채 해 ㅋㅋ
아니 무슨 선택적 정신병도 아니고 이래놓고 돈 때문에 여주가
살려고 배신때리니 왜 배신했냐고 그럴때는 멍청이세요 소리가
절로 나오고...왜 겠어요 너가 안도와줘서 그렇지...조직에 반쯤
몸담고 있으면서 돈때문에 추해지는 온갖 인간군상 질리게
봤을거면 왜 그렇게 순진한 소릴하는지...
거기다 여주 없던 죄까지 덮어 씌워 4년동안 감옥 가게 만든것도
그렇게 안하면 조직에 해를 끼친 여주 목숨이 워태로우니
너를 살리기 위해 자기가 수임한 변호사 보내 그렇게 했다고
하는데 뭐 그래 그것도 나름 이해는 가는데 그렇게까지
할 정도로(?) 여주 생각하는 놈이 왜 돈은 안빌려줘요?
그냥도 아니고 빌려 달라는건데 여주가 자기와는 다르게 너무 열심히 사는 그런게 흥미로와서 관심 가지게 된거라면서 ,그동안
보아온거도 그렇고 그럼 여주 그 성실성으로 돈은 꼭 갚을건데 왜?
그냥 모르겠어 남주의 심리를 중반부터 세세하게 풀어주기는
하는데 그걸 읽어도 그런데 왜 꼭 그게 돈 적인 부분에서만
발동이 되는지 잘 모르겠더라고 그냥 서사를 위해서 껴맞춰졌다는
느낌만 들어서 그냥 그랬어
팔려가게 생긴 여주를 돈도 많은 남주가 ㅅㅍ 로 지내면서도
안 갚아주고 없던 죄 까지 덮어 씌워 감옥에 보낸다는
스토리의 신작 정보를 듣고 허겁지겁 달려감
달려 갔는데~꾸금이 아니네?! ㅠㅠ 꾸금 아니면 취급 안하는
주의지만 소개에 나온 업보 상태를 보니 마라맛은 확실할거고
키워드에 후회남 있으니 남주가 미칠듯이 후회하고 구르겠지
싶어 후회물에 너무 배가고팠던지라 그냥 보기로 함
그래서 봤는데...봤는데 후회물이 아냐
심지어 남주 놈은 그렇게 구르지도 않아 ㅠㅠ
초반 여주 상황에 찌통 느끼며 눈물 찍어 내고 상환 기간 닥쳐서
도저히 빚 못갚아 팔려가게 생겨 도와달라 비는 여주한테
니 빚은 니 빚이지, 너 이런거 보기 싫어 웅앵웅 할때는
아니 이놈이 하며 분노 느끼다 그래 나중에 이놈이 이거 가지고
처절히 후회하고 구르거나 뭔가 나름의 이유가 있겠지 하며
읽어 나갔는데 그 이유란게 남주 애가 원래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그런거래 그냥 정신병 때문이라네 아....-.-
정신병이 있어서 옷까지 요일별로 챙겨 입을 만큼 강박에
뭐든 계획적으로 움직이고 태어난 김에 살지만 이왕 사는거
효율적으로 산다 이런 애인데 여주는 자기 계획 밖이고 뭔가
감정적으로 건드리는데 그게 불편하고 낯설고 자기 맘대로
컨트롤 안되는 인물이라 빨리 치워버리고 싶어서 그랬다는데
아니 그게 왜 금융적인 부분에서만 발동이 되냐고 ㅋㅋ
초반에 여주 빚 상환 3년 유예에 이자 면제 해주는 조건으로
ㅅㅍ 계약했을때는 계약하고도 여주가 불편해 집에도 잘 안들어가고 여주가 처음 제의 해서 잘 정도로 소극적으로 굴고 했으면서
그냥 3년 내내 이런 태도를 계속 유지 했다면 저런 정신병적 문제로 여주 안도와 줬다는것도 그나마 납득이 됐을텐데 초반만
그러고 어느정도 같이 살면서는 나름 자상하게 대해 주거든
여주의 문자나 연락에 꼬박꼬박 대꾸해 주고 어디 출장 가면
얼마나 간다 얘기해주고 약도 사다주고 등등
그런데 돈 얘기만 나오면 선긋도 모른채 해 ㅋㅋ
아니 무슨 선택적 정신병도 아니고 이래놓고 돈 때문에 여주가
살려고 배신때리니 왜 배신했냐고 그럴때는 멍청이세요 소리가
절로 나오고...왜 겠어요 너가 안도와줘서 그렇지...조직에 반쯤
몸담고 있으면서 돈때문에 추해지는 온갖 인간군상 질리게
봤을거면 왜 그렇게 순진한 소릴하는지...
거기다 여주 없던 죄까지 덮어 씌워 4년동안 감옥 가게 만든것도
그렇게 안하면 조직에 해를 끼친 여주 목숨이 워태로우니
너를 살리기 위해 자기가 수임한 변호사 보내 그렇게 했다고
하는데 뭐 그래 그것도 나름 이해는 가는데 그렇게까지
할 정도로(?) 여주 생각하는 놈이 왜 돈은 안빌려줘요?
그냥도 아니고 빌려 달라는건데 여주가 자기와는 다르게 너무 열심히 사는 그런게 흥미로와서 관심 가지게 된거라면서 ,그동안
보아온거도 그렇고 그럼 여주 그 성실성으로 돈은 꼭 갚을건데 왜?
그냥 모르겠어 남주의 심리를 중반부터 세세하게 풀어주기는
하는데 그걸 읽어도 그런데 왜 꼭 그게 돈 적인 부분에서만
발동이 되는지 잘 모르겠더라고 그냥 서사를 위해서 껴맞춰졌다는
느낌만 들어서 그냥 그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