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하게 마음없다는듯 툭툭 치면서 훅들어오는 남주
한마디로 누가봐도 위험해보이는 비틀린 놈
그런데 빠져들수 밖에 없어...여주 무죄
대표 발췌를 뽑자면,,,
여주가 진심일때 꽃부터 시작하라니까 이렇게 보냄
이게 왜 미쳤나면...
글은 위에처럼 썼는데 그동안 말은 아래처럼 함
(참고로 저것도 독일어로 쓴거 보기 싫으면 보지 말라는
오만한 배려임)
남주는 뭔가 의도가 있어서 접근
여주는 그 이유가 궁금함
솔직히 다정과 오만 둘중 하나를 뽑자면 오만쪽이 맞음
▶중요한건 왜 퇴폐냐하면
일단 여기 핏줄이 미친자들의 집합소임
목차) #검은 유전자 #편집증 #두개의 자아
대충 키워드만 봐도 이런 느낌
타고나서 미쳐버린 천재와 천재를 갈망하여 미쳐버린자
남주도 약도 먹으면서 미친 세월을 보내고 완치함
(남주: 최민혁 / 남조: 박태은)
이런 이유로 비틀리고 위태로워 보이는 분위기임
근데 이게 또 약한건 아님 기존나셈
태생적으로 천재라 머리 잘굴러가지
명예있는 가문에 재벌이지 부족한거 없음
검찰조사 불려가는 씬 이것도 본새 오짐
여주피셜 남주가 아름답게 생겼다 했음
바에 남주 혼자 있는데 다른 여자가 플러팅중
(남주 담배 자주 핌)
최민혁 활자섹시라는 말도 있는데
이성적이고 냉철한데 글은 또 예술임
작업중에 안경도 쓰는데 까칠한 천재예술가 같은 느낌
▶여주 남주 남조 여기도 짭배덕감 맛집임
(물론 원앤온리니까 걱정 ㄴㄴ)
남조랑 ㅈㅈ 한줄 알고 질투에 미치는 부분
첫씬인데 오해의 끝을 보고 미쳐서 난리남 존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