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일만에 눈 떴을 때: 아이고 애가 둘이라는데 팔이 하나라서 어쩌냐ㅠ 앗 멀쩡히 붙어있잖아? 근데 장인한테 이혼당하면 안되니까 멀쩡한 척해야지(환부에 물 안 닿게 조심함)
해적들 족치면서 경위 파악할 때: 아이 ㅈ같은 놈들 때문에 이네스한테서 멀어졌잖아!(쒸익쒸익)
자기 데리러 온 배에 승선하면서: 더 빨리 안 오고 뭐했냐. 뭐 사망통지를 보냈다고? 임산부한테 유품을 보냈다고!? 당장 정정해! 배 띄워!
신문 기사 보면서: 이네스가 다쳤다고(파들파들) 당장 멘도사에 돌아가게 배 내놔!
이네스 편지 보면서: 이네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번 반복 후: 내가 이네스의 삶이야(뿌우듯) 이네스의 카셀은 못할 것이 없다^^
카셀 진짜 너무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