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남주 구르는 절절한 벋 그 끝은 무조건 꽉 닫힌 해피여야 하는 그런 로맨스 조아함
그래서 상수리가 갓띵작인 나로서는 비슷한 계열의 묵직한 소설을 찾고있었는데, 추천글 댓글 보니까 언아더헤븐이 많더라곻ㅎㅎㅎ그래서 참지 못하고 또 봤지
그게 내 최악의 실수였어
ㅎ ㅏ
니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니힐한테 현생 저당잡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니힐 니가 천일염 구운소금 이스라엘 소금 다 해먹어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얘같은 캐릭터는 진짜 처음 보는것같아 헤어나올 수 없어... 이게 해피인지 새드인지를 떠나서 그냥 니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니힐 존나 아아아악ㅠㅠㅠㅠㅠ
첨에는 표지 보고 약간 SF인가? 탑 나온다니까 약간 신의 탑 같은 그런거 생각나기도 하고 흠...? 남주가 여주대신 하도 쳐맞아서 슬픈가..? 했는데...
아니....이건 걍.....어나더임...왜 언아더 헤븐이냐면....그 찌통의 크기가 어나더라서....왜 다들 니힐 니힐 하고 우는지 알았다... 앞으로 같이 껴줘...니힐...
아무리 슬픈 소설 웹툰 드라마 영화 이런거 봐도 마음으로 오열할지언정 눈물은 커녕 표정도 안 변하고 잘 보는데 ..
진짜 언아더헤븐은 너무 충격받아서 현실 입벌리고 봤자나 작가님한테 내 통수가 사정없이 후려갈겨진 느낌이었어...작가님....내..현생............유_유..
은우가 너무너무 찌통인데 한편 부러웠다 시공간을 초월해서 나를 한없이 사랑해주는 그런 존재라니 어억
근데 은우 입장에서도 너무 감정적으로 구르는게 ㅠㅠㅠㅠㅠ내남자가 자기때문에 죽을뻔하고 너무 사랑하는데 이번엔 본인이 죽게생겼고 그런 상황에서 내남자가 나를 살린다는 이유로 핵에 자기 인생 담보대출하고ㅠㅠㅠ근데 심지어 지금도 고통스러운게 자기 말 하나 때문이라고 하면 존나 무슨 느낌이냐 이게 러쉬앤핵쉬지 모야 이게ㅠㅠㅠ어? 무슨
근데..
니힐..
니힐 당신은 휴먼입니까
나는 진짜 니힐이 60년 살고 프롤로그 은우 보고 죽었다는것도 마음이 너무 아프고 언제 볼지 모르는 은우 기다리면서 무려 대한민국 역사의 약 1/5나 되는 시간을 그 미친 공간에서 보냈다는 이 ㅠㅠㅠㅠㅠㅠㅠㅠ대체ㅠㅠㅠㅠㅠㅠㅠ
심지어 본래의 초월적인 존재로 돌아오고서도 영혼의 조각을 끝없이 은우 곁으로 계속 보내는 그거 그거 너무..... 사실 이게 제일 클라이맥스인것 같음 해일이 쓸어가고 남은 폐허를 허리케인이 강타한 그런 ㅠㅠㅠㅠ느낌 ㅠㅠㅠㅠㅠ
해피는 해핀데 해피가 아닌 해피ㅠㅠㅠㅠ 외전 보고나서야 그나마 해피인것같다고 할 법한 ㅠㅠㅠㅠㅠㅠㅠ 대체 뭘 어떻게 해야 이런 충격과 공포의 염전밭을 만들어내는 거지....ㅠ..ㅠ....ㅠ.ㅠ
ㅎ ㅏ여튼 정말... 재밌었고... 재탕 할순 있겠지만 재탕할때마다 심장이 롤러코스터 타겠지... ㅠㅠ..ㅠ.ㅠ..
그리고 혹시나 상수리와 언아더헤븐같은 류의 남주가 열심히 굴러라 어기엿차 쇠똥구리 하는데 결말이 해피엔딩인 소설 잇다면 추천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