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나덬 위메프 A석에 가끔 S만 전전하다가
큰맘 먹고 1층 지른 게 29일이었거든
공연 후에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랑 저녁 약속도 잡아놨는데
공지 받고 다 어그러졌음 ㅠㅠ

1월에 캐스팅 미정도 너무 많고
내가 갈 수 있는 요일이 너무 한정적이어서 공허한 상태 ㅠㅠ

일단 예매한 건 취소했고
지금 최선의 대안은 예스 엔젤 50%인데
(여전한 2층 ㅠㅠ)

약속한 친구 일하는 중이라 연락이 안되서
그것부터 해결하고 생각하자 함

근데 앞으로도 계속 2층 인생이면 오글이나 지를까 하고 검색중임 ㅋㅋㅋㅋ 그동안 대여료로 치킨홀에 뿌린 돈이면 렌즈 한쪽은 샀을 거 같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