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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이가 LA 스튜디오에 가는 길에 그리스 신화의 크로노스(군대에서 그냥 흐르는 시간)와 카이로스(방탄 활동; 매순간 기회의 시간)를 비유해 말했고, 그가 정말 철학적이고 지혜로운 사람이구나 생각하셨다고- “저는 이 영화의 틀로 오디세이와 그리스 신화를 언급했었고, 그때 RM 과 함께 차를 타고 LA 숙소에서 스튜디오로 가는 길이었어요. 그런데 RM이 카이로스와 크로노스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죠. 이건 그리스의 시간 개념인데, 크로노스는 측정 가능한 시간, 직선적으로 흐르는 시간을 의미하고, 카이로스는 측정할 수 없는, 순간과 덧없음 속에서의 삶 같은 개념이에요 그건 촬영 초반에 있었던 일이었는데, 그 이야기가 저에게 딱 와닿았어요. 외부에서 바라본 그들의 여정에 대해 제가 느꼈던 것과, 그들 스스로가 자신의 관점에서 바라본 것이 같다는 걸 깨달았거든요 >RM은 정말 철학적이고 지혜로운 사람이에요. 그래서 그 말을 들었을 때, 우리는 정말 훌륭한 영화를 만들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