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 데뷔 1주년이 됐습니다. 소감이 어때요.
"1주년이라니 여러모로 복잡한 감정이 드는데, 우선 팬분들과 옆에서 함께 라이즈를 위해 일해주시는 직원분들과 스태프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결과들을 만들어 내고 싶습니다." (성찬)
D : 첫 음방, 그리고 지금. 어떤 변화와 성장이 있었나요.
"무대 같은 경우에는 경험이 제일 중요한 거 같다고 느끼게 됐어요. 첫 음악 방송도 좋은 경험이었지만, 특히 라이즈의 첫 팬콘 투어로 인해서 더 많이 배울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어떤 상황이 일어날지 모르니, 그런 상황들에 잘 적응하고 극복하는 것도 경혐과 노력이 필요하겠다고 생각했어요." (앤톤)
D : 가장 가슴 벅찼던 무대를 회상한다면요.
"2023 MAMA 어워즈에서의 무대가 웅장하기도 하고, 멤버들과 ‘우리 잘해보자’는 서로의 긴장감을 느낄 수 있어서 벅찼던 것 같아요." (은석)
D : 멤버들에게 의지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도쿄 요요기에서 공연할 때 울컥해서 말이 안 나온 순간이 있었어요. 그런데 자연스럽게 멤버들이 멘트를 도와주면서 안아주더라고요. 의지가 됐고, 감동받았어요. ㅋㅋ" (쇼타로)
D : 멤버들이 대단해 보일 때가 있나요.
"쇼타로형이 '붐 붐 배스'(Boom Boom Bass) 안무 중 쉬는 구간이 없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유로운 표정으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게 정말 ‘프로’답다고 생각했어요. 원빈이형의 끝없는 노력과 작은 것 하나하나 놓치지 않는 디테일을 본받고 싶습니다." (소희)
D : 무대를 완벽하게 하기 위해 신경쓰는 부분은요.
"무대를 할 때 동작, 걷는 폼, 노래 음정, 발음, 제스처. 이렇게 하나하나 어색한 부분이 없도록 될 때까지 연습하는 것 같아요. 완벽은 없겠지만, 최대한 완벽할 수 있도록." (원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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