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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3n 성정체성에 확신이 안생기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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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1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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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덬임
남자 좋아하고 남친만 사귀어왔는데
사실 중딩때 존멋 언니를 좋아한적 있음
근데 그때 한번뿐이었고
나중에 커서는 어릴때 동경이었다고 생각함
근데 가끔 생각나 그리고 길에서 비슷한 사람 보면 식은땀 흘림
가끔 여자랑 사귀어도 괜찮겠다고 생각해봄
하지만 굳이굳이? 성소를 자처하고싶진 않아서 사귄적은 없음
실제로 중딩 이후로 되게 막 좋아한 여자도 없었어
근데 남친도 내가 좋아서 먼저 사귀자고 한적은 없음
가끔 버스나 길에서 좋아하는 스타일 여자보면 설렘
하지만 그건 남자도 그래서..
근데 생각해보니 잘생긴 남자는 설렌다기보다는 보기좋고 예쁘다? 호감이 간다? 친해지고싶다 이런 마음인듯
미묘한 그런 느낌은 안들어
섹시하다고 생각했던 남자는 한번 있었어
여자한테 성적으로 끌린적은 없는거같은데
친구나 지인하고 스킨십 안하는편인데
가끔 친한 언니들이 손잡거나 팔짱끼면 긴장될때 있었음
아는 언니가 술취해서 장난으로 입술에 키스는 아니고 좀 진하게 뽀뽀한적 있는데
너무 놀랬지만 순간 아 여자 입술은 엄청 부드럽구나 생각했음
잘 모르겠어 연애한지 너무 오래되어가지고
마지막으로 사귄 남친은 잘생기고 귀엽긴 했는데 별 감흥이 없었고
심심해서 야동이나 볼까 하다가 내 야동 취향이
남녀 중에서도 그냥 맛사지 ㅋㅋ 아니면 여여 아니면 혼자 라는걸 깨닫고 현타맞았어 것도 10분 이상 못봄 지겨워서
양성애자인가? 무성애자인가? 그냥 이성애자인가?
아님 무성애자에 가까운 동성애자인가?
진지하게 생각해야하는건가 고민중
누구랑 고민해야하는지도 고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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