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동료가 있어
일할 때 잘하긴 하지만 너무 뺀질거리는 게 보여
근데 밖에서 만날 땐 재밌어 그래서 자주 만나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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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료 때문에 다른 동료들이 더 많은 일을 안고 가게 되니까 스트레스를 받게 됐고
상사에게 이 고민을 털어놨어
그 이후로 상사도 예의주시하고 조금 더 신경써주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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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민은 여기서부터인데
내가 이 동료와 함께 일하기 힘들다 하면서도
밖에서는 잘 지내니까...(이 부분도 상사가 알고 있어)
상사에게 한 고민이 그저 뒷담화가 되어버린게 아닌가 싶어서
어찌보면 내가 상사에게 짐을 얹혀준건데
나는 그 동료와 잘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게 되다보니 뭔가 죄송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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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동료와 조금 거리를 두고 싶은데
잘 지내다가 갑자기 끊자니 그 동료도 당황스러울 것 같고
주말에 놀러가자는거 계속 미루고 거절하다가 결국 그냥 오늘 저녁에 맛집?가서 같이 밥먹고 헤어졌거든 ㅜ(주말에 만나는 것보다 차라리 퇴근하고 저녁 같이 먹고 끝내는게 낫겠다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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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료와 어떻게하면 자연스럽게 멀어질 수 있을까...
일할 때 잘하긴 하지만 너무 뺀질거리는 게 보여
근데 밖에서 만날 땐 재밌어 그래서 자주 만나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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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료 때문에 다른 동료들이 더 많은 일을 안고 가게 되니까 스트레스를 받게 됐고
상사에게 이 고민을 털어놨어
그 이후로 상사도 예의주시하고 조금 더 신경써주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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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민은 여기서부터인데
내가 이 동료와 함께 일하기 힘들다 하면서도
밖에서는 잘 지내니까...(이 부분도 상사가 알고 있어)
상사에게 한 고민이 그저 뒷담화가 되어버린게 아닌가 싶어서
어찌보면 내가 상사에게 짐을 얹혀준건데
나는 그 동료와 잘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게 되다보니 뭔가 죄송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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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동료와 조금 거리를 두고 싶은데
잘 지내다가 갑자기 끊자니 그 동료도 당황스러울 것 같고
주말에 놀러가자는거 계속 미루고 거절하다가 결국 그냥 오늘 저녁에 맛집?가서 같이 밥먹고 헤어졌거든 ㅜ(주말에 만나는 것보다 차라리 퇴근하고 저녁 같이 먹고 끝내는게 낫겠다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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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료와 어떻게하면 자연스럽게 멀어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