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멘트가 렌지로 돌리면 시원해지는 음료, 라고 나와서 뭔지 감은 오지만 궁금해서 사먹어봄.
내가 산건 크림소다, 내가 소다를 좋아하는 것도 있고...얘가 젤...싸..ㅋㅋㅋ160엔이던가...
로손에 가면 아이스나 냉동식품있는 냉장고에 들어있어서 꺼내서 계산하면 됨.
첨엔 완전 꽝꽝 얼어있음, 잘못 맞으면 혹생길것 같은정도.
우선 마시면서 집에 가려고 편의점직원한테 돌려달라했어.
한 10초 좀 되게 돌린듯? 근데 받아드는데 아직 딱딱?
어라라..했는데 다시 돌려달라기도 귀찮아서 들고 지하철탐. 이때 지하철 정거장 2개.
가는동안 주변은 좀 녹았는데 안은 아직 좀 덜 녹아서 집에 있는 렌지로 한 5초 돌리니까 딱 쉐이크?슬러쉬?정도로 변함.
이게 딱 많이 안돌리면 그냥 슬러쉬되는 음료인듯.
안에보니 사진엔 안나왔지만 슈와슈와하는 알갱이가 좀 들어있는데 눅눅해졌다해야하나?그런 감만 있고 확 톡톡 튀지는 않음.
그리고 위에 크림인지 아이스인지 한덩어리 얹혀있어서 섞어서 마시면 된다능, 맛은 왜 우리 소다바?있잖아 그 겉에 파란거 맛.
딱 생각할수 있는 범위의 소다맛임, 난 취향이라 무척 맛있었음.
근데 렌지 돌리는게 케이스에 적힌건 500W 기준 15초인가? 그랬는데 그정도 돌려선 절대 못마실듯;;
한 20초는 돌려야 딱 먹기 좋을것같아, 일본올일 있으면 로손에서 한번 사 마셔보라능.
요새 광고에서 주력으로 파는 건 망고고, 신상품에 아사이베리도 있고. 난 다음에 초콜릿 사마셔볼거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