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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콜린성 두드러기가 점점 심해지는 후기 (부제 만성 두드러기)
8,366 11
2015.05.1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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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덬들아 리뷰방엔 처음 글쓰네

답답해서 어디다 털어놓을데도 없고 혹시 나같은 만성두드러기 앓고있는 덬들있을까봐 글써

난 콜린성 두드러기를 거의 6년?째 앓고있어




콜린성 두드러기가 뭐냐구?

초록창에 검색을 해보면

열을 쐬거나 갑작스러운 정서적 자극을 받아 체온이 높아질 때 나는 두드러기



라고해 쉽게 말하자면 갑자기 더워지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1~2센치 짜리 붉은반점이 돋아나면서 가렵고 따갑고 그런 두드러기라능..

나는 이게 고삼때 스트레스 받으면서 생겼는데 (흔히들 고삼병이라고 하지)


여름에 처음 이게 발생했을땐 팔다리에 반점이 오르길래 뭐지?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어;근데 초기에 잡았어야 했더라고....ㅋㅋ....


처음엔 팔꿈치 아래쪽이랑 종아리까지만 올라오던게

2,3년 점점 흐르니까 지금은 가슴밑 빼고 온몸에 퍼진상태다.......8ㅅ8............죽을맛이야... 일단 가렵고 따가운건 둘째치고



외관상 너무 징그러워 붉은반점이 온몸을 뒤덮어서;

처음에 친구가 내팔다리를 보고서 징그럽다고 소리지른게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ㅎ....


나아지려면 시원한곳에서 1시간정도는 있어야 부풀어오르는게 가라앉는데..

피부과를 가봐도 만성두드러기중에 난치에 해당돼서 항히스타민제 처방받는거밖에 방법이 없고

근데 이약이 의미가 없는게 덥거나 스트레스 받지않는한 두드러기가 안돋으니 돋을때 가라앉히는거 말곤 의미가 없음;



한의원을 가서 1년이상 약을먹어도 나아지질 않더라...보통 한의원약 먹고 낫는 경우는 30%정도라고...체질을 바꿔야된다는데

좀처럼 쉽지가 않다 ㅠㅠ...


취준생이라 집에만 있다가 오랜만에 도서관에 나왔는데 오늘 날씨가 초여름날씨라더니 핫팬츠에 반팔티차림으로 나왔더니

양팔 양다리가 새뻘게져서 너무 흉측해서 우울해서 글씀 8ㅅ8



혹시 만성 두드러기를 앓고있는 덬들 있니? 좋은게 있으면 내게도 좀 알려줘 8ㅅ8


그리고 이 두드러기 증상 모르고 앓고있는 사람들 있던데 조금만이라도 더우면 두드러기 올라오는 사람들은 병원에 가봐 초기에 잡는게 좋다고한다 ㅠㅠ


음 어케 마무리해야되지...무튼 푸념 겸 후기였어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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