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고2때까지 존나 놀다가 내신이 5등급 나오고
전교에서 나는 공부 안하는 존나 생각없이 사는 애로 낙인찍힌 애였음. 그리고 고3때 정신차리고 공부 존나 열심히 하기 시작함.. 3월부터 수업도 열심히 듣고 쉬는시간에도 공부했음..
근데 애들이 존나 비웃더라 ㅋㅋ 너가 무슨 공부냐고 되게웃기다고 엄청 놀림 ..
그치만 시간이 지날수록 애들 다 응원해줌. 다들 내가 엄청 변했다고 칭찬도 해주고 등급 많이 올랐다고 놀라기도 하고..
근데 나랑 제일 친한 친구는 수능 전날까지도 내가 아침부터 공부하고있으니까 존나 비웃더라. 컨셉잡지말라고..
항상 내가 공부하기 너무 지겹다고 할때마다 비웃으면서 공부도 제대로 안하면서 뭐가 힘들어~ 이럼. 얘는 머리 존나 좋아서 공부안해도 잘나오는애임.
근데 난 수능을 망했고~ 너무 슬퍼서 다음날 학교에서 울었는데 애들 다 위로해줄때 걔혼자 비웃으면서 공부도 제대로 안했으면서 왜저래.. 이럼.
친구맞냐 ㅋㅋㅋㅋㅋ씨발 졸업하면 바로 쌩깔 대기목록 1위임
애들 국어 망해서 다들 속상해하는데 자기 1등급이라고 혼자 소리치면서 웃고 좋아하고있고..
어떤애가 사문 아깝게 틀린문제 하나 있어서 완전 망연자실하고있는데 거기다가 대놓고 멍청앜ㅋㅋㅋ그걸왜틀려 ㅠㅠ 이러고 쓱 지나감
존나 서럽다.. 나 1년동안 그래도 후회없을만큼 공부 진짜 열심히했는데..3월부터 계속 하루에 순공시간 10시간은 넘겼고 등급도 다 4~5등급씩 훌쩍 올랐는데 2년동안의 내 이미지때문에 이러고도 꼴통취급받는다니..
걔를 제일 친한 친구라고 생각했던 내 자신이 너무 병신같고 자괴감든다 왜 나는 친구라는애들이 다 이런 좆같은애들밖에 안꼬이지? 시발 더웃긴건 얘 국어빼고 나보다 다 못봄
전교에서 나는 공부 안하는 존나 생각없이 사는 애로 낙인찍힌 애였음. 그리고 고3때 정신차리고 공부 존나 열심히 하기 시작함.. 3월부터 수업도 열심히 듣고 쉬는시간에도 공부했음..
근데 애들이 존나 비웃더라 ㅋㅋ 너가 무슨 공부냐고 되게웃기다고 엄청 놀림 ..
그치만 시간이 지날수록 애들 다 응원해줌. 다들 내가 엄청 변했다고 칭찬도 해주고 등급 많이 올랐다고 놀라기도 하고..
근데 나랑 제일 친한 친구는 수능 전날까지도 내가 아침부터 공부하고있으니까 존나 비웃더라. 컨셉잡지말라고..
항상 내가 공부하기 너무 지겹다고 할때마다 비웃으면서 공부도 제대로 안하면서 뭐가 힘들어~ 이럼. 얘는 머리 존나 좋아서 공부안해도 잘나오는애임.
근데 난 수능을 망했고~ 너무 슬퍼서 다음날 학교에서 울었는데 애들 다 위로해줄때 걔혼자 비웃으면서 공부도 제대로 안했으면서 왜저래.. 이럼.
친구맞냐 ㅋㅋㅋㅋㅋ씨발 졸업하면 바로 쌩깔 대기목록 1위임
애들 국어 망해서 다들 속상해하는데 자기 1등급이라고 혼자 소리치면서 웃고 좋아하고있고..
어떤애가 사문 아깝게 틀린문제 하나 있어서 완전 망연자실하고있는데 거기다가 대놓고 멍청앜ㅋㅋㅋ그걸왜틀려 ㅠㅠ 이러고 쓱 지나감
존나 서럽다.. 나 1년동안 그래도 후회없을만큼 공부 진짜 열심히했는데..3월부터 계속 하루에 순공시간 10시간은 넘겼고 등급도 다 4~5등급씩 훌쩍 올랐는데 2년동안의 내 이미지때문에 이러고도 꼴통취급받는다니..
걔를 제일 친한 친구라고 생각했던 내 자신이 너무 병신같고 자괴감든다 왜 나는 친구라는애들이 다 이런 좆같은애들밖에 안꼬이지? 시발 더웃긴건 얘 국어빼고 나보다 다 못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