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은 스밍이 주류인 요즘 세상에 꿋꿋하게 음원을 사서 그 mp3 파일의 태그를 하나하나 정리해서 차곡차곡 외장하드나 컴퓨터 폴더에 넣어 두고 그 중에 그때그때 마음에 드는 곡만 핸드폰으로 굳이 복사해 듣는 사람임.
그렇게 하기 시작한지 거의 15년 다 되어 가는데, 그동안 1.(급식 때)부모님이 컴퓨터 수리기사를 불렀는데 수리기사가 컴을 포맷시켜 버려서 E드라이브에 넣어둔 음악파일 몽땅 날아감 2.(학식 때)외장하드 부서져서 외장하드 안에 넣어둔 음악파일 몽땅 날아감 이렇게 두 번의 큰 사고가 있었고, 또 분기별로 취향에 안 맞고 더 이상 안 들을 것 같은 파일은 삭제하기도 해서 현재는 1500여 개의 음원 파일을 갖고 있음.
오늘 또 정리하다가 자주 듣는 곡들 중에서 2008년 이전의 음원들을 추려 봤는데 생각보다 몇 개 없어서 취향 비슷한 덬들과 공유해 보고자 올려봄!
총 15곡인데 전부다 겁나 유명한 노래들임ㅋㅋㅋ
<2008>
Rihanna - Take a bow
언니네 이발관 - 가장 보통의 존재
언니네 이발관 - 아름다운 것
<2007>
MIKA - Happy Ending
<2006>
성시경 - 오, 사랑
동방신기 - My Destiny
<2005>
페퍼톤스 - Superfantastic
Take - 나비무덤
성시경 - 두 사람
<2004>
언니네 이발관 - 순간을 믿어요
<2003>
이상은 - 비밀의 화원
Hoobastank - The Reason
<2002>
Fly to the Sky - Condition of My Heart
<1999>
양희은 -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1993>
Sting - Shape of My Heart
<1978>
Billy Joel - Hones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