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큰 집이 너무 짜증나는 후기
393 3
2018.10.22 17:33
393 3


집안사 구구절절 말하면 셀털이고 그렇게 말하고싶지도 않지만

우리집이 큰집역할 다 하고 있는 차남집임

아니다 제사는 큰집이하고 제사비용 큰집 용돈까지 챙기고, 큰집 학비부터 할머니 병원비 기타등등 온갖 비용을 우리가 내는 집임

당연히 큰집 잘 사시는 편아니고 (물론 우리도 딱히 부잣집도 아님) 하여간 힘들게 지내시고계시긴해


그러다가 우리 엄마 암때문에 병원 입원하셨는데 큰집에 얘기 싫어하셨는데

큰엄마가 엄마속 벅벅 긁어서 기어코 암때문인거 얘기하게 하고 너무 짜증나서 수술일정 이런거 알려달라해도 그냥 대충 둘러댔는데

기어코 오늘 병원 찾아가서 아빠한테 자기 신세한탄을 하질않나 엄마 수술중인데 얼굴보겠다고 하질않나..

자기 집사정은 왜이렇게 구구절절 말하는거야 우리집이 이젠 큰집 집도 구해드려야하나

엄마 아프다는데 왜 안가 아 존나 짜증나 진짜

이렇게 보면 가족 다 필요없어 이게 무슨 가족이고 친척이야 제발 갔으면 좋겠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소이 X 더쿠] 각질부터 모공속까지- 매일 맑은 피부결 완성! 완전 럭키비키잖아!?🥰 신제품 #파하딥클렌징폼 체험 이벤트 338 05.21 19,38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877,75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612,52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987,153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173,285
모든 공지 확인하기()
179124 그외 덬들아 갑자기 부정출혈이면 바로 병원가야해??ㅜㅜ 4 14:12 81
179123 그외 병원 오늘갈지 내일갈지 고민인 중기 1 14:07 40
179122 그외 필터링 안하고 말하면서 T라서 그런다는 팀장 짜증나는 후기 3 14:04 80
179121 그외 나는 30살에 어떤 어른이 됐을까 매우 궁금했었는데 퇴사하고 에버랜드에 판다보러 가는 사람 된 후기 7 13:40 300
179120 그외 식물 심은지 6개월만에 자라는 게 보여서 신나는 후기 5 13:27 254
179119 그외 산부인과 처음 가보는데 그냥 기본 검진만 받으면 될지 궁금한 후기 2 13:22 97
179118 그외 피티 받고 있지만 허벅지 안쪽은 정말 안빠지는 중기... 10 13:17 246
179117 그외 14K 금 시간지날수록 더 노래지는지 궁금한 중기 6 13:07 159
179116 그외 큰일 보는데 피 많이 난 후기 19 12:49 581
179115 그외 상속포기 관련 잘알덬들있는지 궁금한 중기 2 12:48 146
179114 그외 밤에만 눈이 따가운 중기 8 12:39 117
179113 그외 우울증상인거 같은데 다들 그런지 궁금해 2 12:38 138
179112 그외 회사 사장님이 바뀌어도 퇴직금 온전히 받을 수 있을까? 초기ㅠ 4 12:20 214
179111 그외 공평한 병간호는 어떤 걸까 싶어지는 후기 20 12:19 572
179110 그외 보통 친구들모임에 몇살까지 애데리고오는지 궁금한 초기 47 12:05 620
179109 그외 40만원대 무선청소기vs로봇청소기면 뭐가 좋을까? 12 10:33 205
179108 그외 미친 애엄마 때문에 우리 애가 많이 아픈 중기 33 10:27 1,563
179107 그외 헤어지고 구질구질 꼬질꼬질한 짓 한달동안 해본 후기 2 10:05 416
179106 그외 엄마가 말이 진짜 많으신데 얼마만큼 참고 들어야하는지 궁금한 중기... 26 08:13 1,263
179105 그외 요즘 초딩들도 브랜드신발 기본인지 궁금한후기 45 07:21 1,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