힣...시바...
원래 피곤하면 잇몸이 잘 붓곤 했는데
며칠 지나도 안 가라앉고 불편하길래 집근처 치과 갔어
그랬더니 신경치료 해야된다는거야.
(1차 충격: 잇몸치료->신경치료)
그런데 나는 원래 치료도중에 존 적도 있을 정도로
치과 치료 안무서워 하고 마취주사도 그냥 따끔한 정도..
신경치료도 전에 받았을때 하나도 안아프게 잘 받았어
단순 잇몸염증이었는데 일이 커지는거 같아서
나 원래 다니던 치과 가서 치료 받겠다 하고 나왔지
3일은 내가 바빠서 못갔고 그담에는 치과의사쌤이 세미나를
가셨다 해서 어찌 어찌 오늘 병원 다녀옴.
(한 사일은 진통제 먹고 버티고 또 삼일은 아예 음식을
안씹었더니 현재 치통은 없어짐)
현재 내 상태는 치아 뿌리에 염증 생겼는데 치료도 어렵고
완치도 보장할수 없대.. 시간쓰고 비싼돈 썼는데 완치 안되서
다시 치료한거 뜯고 발치할 수도 있대
그래서 그냥 지금 발치하고 임플이나 브릿지를 얘기하시더라
(2차 충격: 신경치료->발치)
지금 아픈이가 크라운만 한 세번 한거야...ㅋㅋㅋㅋㅋ
나도 그 생각하면 걍 발치가 경제적이고 고생 덜하는거 같은데
그래도 끝까지 내 이를 살리는게 좋은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갑자기 큰돈 쓰려니 막막하기도 하고 걱정이다.ㅠㅠ
1년마다 스케일링+검진 받았고 큰 통증도 따로 없었는데
염증치료에서 여기까지 오게 되니 착잡+난감...ㅠㅠ
원래 피곤하면 잇몸이 잘 붓곤 했는데
며칠 지나도 안 가라앉고 불편하길래 집근처 치과 갔어
그랬더니 신경치료 해야된다는거야.
(1차 충격: 잇몸치료->신경치료)
그런데 나는 원래 치료도중에 존 적도 있을 정도로
치과 치료 안무서워 하고 마취주사도 그냥 따끔한 정도..
신경치료도 전에 받았을때 하나도 안아프게 잘 받았어
단순 잇몸염증이었는데 일이 커지는거 같아서
나 원래 다니던 치과 가서 치료 받겠다 하고 나왔지
3일은 내가 바빠서 못갔고 그담에는 치과의사쌤이 세미나를
가셨다 해서 어찌 어찌 오늘 병원 다녀옴.
(한 사일은 진통제 먹고 버티고 또 삼일은 아예 음식을
안씹었더니 현재 치통은 없어짐)
현재 내 상태는 치아 뿌리에 염증 생겼는데 치료도 어렵고
완치도 보장할수 없대.. 시간쓰고 비싼돈 썼는데 완치 안되서
다시 치료한거 뜯고 발치할 수도 있대
그래서 그냥 지금 발치하고 임플이나 브릿지를 얘기하시더라
(2차 충격: 신경치료->발치)
지금 아픈이가 크라운만 한 세번 한거야...ㅋㅋㅋㅋㅋ
나도 그 생각하면 걍 발치가 경제적이고 고생 덜하는거 같은데
그래도 끝까지 내 이를 살리는게 좋은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갑자기 큰돈 쓰려니 막막하기도 하고 걱정이다.ㅠㅠ
1년마다 스케일링+검진 받았고 큰 통증도 따로 없었는데
염증치료에서 여기까지 오게 되니 착잡+난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