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자매들은 어릴땐 싸워도 성인되면 베프되고 엄청 좋다는데
우리는 20대 중반 넘어도 그런거 없다.. 성격이나 취향이 정 반대거든
난 말 없고 혼자 있길 좋아하고 좀 주의환경에 예민한 프로예민러고
동생은 활달하고 친구많고 덜렁댐. 말괄량이라고 해둘게 ㅋㅋ
그래서 집에서 가만히 쉬고 싶을때도 동생이 자꾸 옆에서 시끄럽게 말하고 노래부르고 쿵쿵대면서 걸어다니고 덜렁대서 맨날 실수 하고
그러는거 보고 있으면 나한테 잘못한거 아닌데도 짜증이 나고 그냥 혼자 있고 싶어.. 안 듣고 안 보고 싶어. 내가 못된건 알아
그리고 함께 좋아하는 것도 없고. 나는 슴덬 동생은 방탄덬..ㅋㅋ 서로 몰라서 얘기 할거리도 없고..
난 내가 좋아하는거 동생한테 굳이 강요할 생각 없는데 동생은 나한테 “언니는 내가 추천하는거 아무것도 안한다” 고 섭섭해함..
취향이 너무 달라서 마음이 안끌려서 그냥 아 그래? 하고 들어주고 안하는 것 뿐이야
동생 화법은 내가 무슨 얘기하면 공감안해주고 맨날 반대의견 내놓는 화법이라 무슨 얘기하기도 싫어
나는 걔가 직장에서 있었던 일 얘기하면서 누구 욕하면 공감해주는데
동생은 내 고민에 항상 그사람도 사정이 있겠지 이럼 ㅡㅡ...
말하다보니 동생 욕하는것 처럼 되었는데 그냥 서로 너무 다른건 사실이야.. 내가 동생한테 대놓고 싫은 티를 내는건 아니고 그냥 속으로 안맞는거를 매일매일 느껴.
내가 올해 안에 독립할 예정이긴 한데
독립하면 관계가 훨씬 나아질까? ㅎㅎ...
우리는 20대 중반 넘어도 그런거 없다.. 성격이나 취향이 정 반대거든
난 말 없고 혼자 있길 좋아하고 좀 주의환경에 예민한 프로예민러고
동생은 활달하고 친구많고 덜렁댐. 말괄량이라고 해둘게 ㅋㅋ
그래서 집에서 가만히 쉬고 싶을때도 동생이 자꾸 옆에서 시끄럽게 말하고 노래부르고 쿵쿵대면서 걸어다니고 덜렁대서 맨날 실수 하고
그러는거 보고 있으면 나한테 잘못한거 아닌데도 짜증이 나고 그냥 혼자 있고 싶어.. 안 듣고 안 보고 싶어. 내가 못된건 알아
그리고 함께 좋아하는 것도 없고. 나는 슴덬 동생은 방탄덬..ㅋㅋ 서로 몰라서 얘기 할거리도 없고..
난 내가 좋아하는거 동생한테 굳이 강요할 생각 없는데 동생은 나한테 “언니는 내가 추천하는거 아무것도 안한다” 고 섭섭해함..
취향이 너무 달라서 마음이 안끌려서 그냥 아 그래? 하고 들어주고 안하는 것 뿐이야
동생 화법은 내가 무슨 얘기하면 공감안해주고 맨날 반대의견 내놓는 화법이라 무슨 얘기하기도 싫어
나는 걔가 직장에서 있었던 일 얘기하면서 누구 욕하면 공감해주는데
동생은 내 고민에 항상 그사람도 사정이 있겠지 이럼 ㅡㅡ...
말하다보니 동생 욕하는것 처럼 되었는데 그냥 서로 너무 다른건 사실이야.. 내가 동생한테 대놓고 싫은 티를 내는건 아니고 그냥 속으로 안맞는거를 매일매일 느껴.
내가 올해 안에 독립할 예정이긴 한데
독립하면 관계가 훨씬 나아질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