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한 10년전인가 신경치료 할때 너무 아파서 

눈물 줄줄 흘리면서 치료했던 기억이 강해서

원래도 쫄보인데 신경치료 해야한다고 해서 겁부터 엄청 먹고 갔거든

의사쌤이나 치위생사분들이 다 넘나 친절해서 

쫄보가 자꾸 많이 아픈가요 ?> 묻는데도 친절하게 마취해서 괜찮으실꺼예요 혹시나 아프거나 그러시면 왼손 드세요 ~

그러는데도 이놈의 쫄보 ㅜㅜ

손 꼭 잡고 마취부터 하는데 잇몸치료도 해야해서 잇몸마다 주사가 허허허

그래도 참을만 했어 최고조는 입천장 마취이지 정말 이것의 고통은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사랑니 발치때도 해봤지만 나도 모르게 움찔해서 놀라게 되더라구

그래서 다행히 그거 빼곤 정말 언제 그랬냐는듯이 신경치료며 잇몸치료 하나도 안아팠어 ㅜㅜ

치간칫솔 설명도 해주시고 앞으로 잇몸관리랑 잘 하시라구 그러고 

암튼 앞으로... 3~4번은 더 가야하지만 .........

관리 잘할려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