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퀄리티가 구리지만 ㅎㅎ

딸기 레어치즈타르트 완전 좋아하쟈나~ 근데 파*크라상 같은데서 사려면 한조각에 8천원이쟝....또륵

한판 사면 4만원인데 만들기 어렵지않길래 그냥 만들어먹고있음. 원가 자체로 치면 만원 들었을까? 6할이 딸기값이란 사실...ㅋ...ㅋㅋ

딸기말고 레드향이나 자몽, 복숭아 같은거 올려도 맛있어 ㅎㅎ 그때그때 치즈랑 어울리는 과일 얹으면 좋음 ㅎㅎ

오븐도 필요없다!

나의 레시피는 이렇슴당 인터넷에서 참고했는데 내 나름대로 조금더 가감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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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바닥 - 다이제 10개 + 버터 50그람

다이제는 곱게 부술수록 좋고(믹서에 갈면 더좋음), 가루처럼 된 다이제에 녹인 버터를 넣고 주물주물하면 반죽처럼 한덩어리가 되는데

그걸 펴서 타르트 틀 바닥에 곱게 깔아.

그리고 틀 째로 후라이팬에 아주 약하게 뚜껑덮고 구웠어. 만져봐서 과자 센터에 열이 적당히 올라왔다 싶으면 끄고, 식혀주면 끗. 탄내나도록 구우면 안됨!

한번 구워주면 과자가 다시 단단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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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링 - 크림치즈 300g + 생크림 100g +  설탕 100g + 레몬즙 한스푼 +젤라틴 12그람

전부 고루 섞어 부으면 끝. 판젤라틴은 물에 불렸다가 물기 짜서 렌지에 땡 돌려 녹인 후(중탕해도됨) 치즈필링에 빠르게 섞어줍니당

사실 윗사진 타르트는 젤라틴 량 실패했쟝...ㅠ 실제론 위에 써둔 정도 넣으면 될것같음 ㅠㅠ

너무 적게넣어서 좀 흐느적거렸음 그래도 맛있었다! 떠먹었음 크흑 ㅠ

+섞을 때 꼭 손으로 휘젓는, 철사 동글게 여러개 붙여둔 그 거품기 쓰길바람. 그냥 주걱같은걸로 섞였더니 잘 안섞어서 고생함

+다른 재료 잘 섞고 나서 젤라틴은 마지막에 넣어주길 바라고,  젤라틴은 금방 녹고 금방 굳어서, 필링에 닿으면 빠르게 덩어리진채로 뭉쳐버리므로

넣자마자 엄청 섞어주면 좋음 골고루 섞을수록 좋좋

+필링은 딱히 익힐필요가 없기때문에 그냥 맛봐가면서 설탕  좀 조절하면됨 나덬은 좀 달고 크리미한게 좋아서 재료의 4분의 1정도 넣었음

원 레시피는 5분의 1정도 넣더라구 안단거 좋아하는 덬은 60g->70g 이런식으로 계속 단계를 올려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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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치즈는 코스트코에서 파는 라스카스 통 크림치즈(1.25kg에 12000원 선) 썼음

필라델피아보다 맛이 떨어지지 않는 편임. 근데 가격은 저렴해서 정말 여러번 사다 퍽퍽 먹고 돼지됨^.T.....

재료 사다 써도 사다먹는것보다 싸고 여러번 만들수있다!

타르트틀 없으면 그냥 컵 같은데 만들어서 퍼 먹어도 좋좋

퍼먹는 구조면 바닥과자 딱히 안구워도되겠고 그냥 버터섞어 눌러주고 필링부으면됨.

정말 내가 만들었지만 짱맛존맛 킆 이후로 파리*라상에서 사먹지않았다고한다

넷이서 아메리카노와 함께 15분만에 끝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