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얇고 숱없고 엄청나게 상해있는머리야
내가 펌을 꼬박꼬박하는데
얇아서 빗으면 너무 금방풀려서 안빗는게 습관이되어있어
근데 이번 겨울에 너무 건조하고
머리끼리 엉켜서 둥지틀고 그래서
이번에 큰맘먹고 영양받고
앞으로 잘 빗으려고 탱글티저를 사보았어

지에스샵에서 3개세트에 사만원안하더라구
집에서 쓰는거랑 가지고다닐수도있는 컴팩트도있다
지금도착해서 빗어봤는데
확실히 머리카락이 덜빠지고 슥슥빗겨
머리카락 세가닥 빠진듯..
걸리는부분이 있긴한데 살짝 걸리는느낌만나고
그냥 자연스럽게 빗을수있어

예전에 후기에서 머리숱없는덬은 주의하라되어있던데
무슨소린지는 알거같아 솔 끝이 둥근편은 아니라서
두피에 자극이되더라고
근데 워낙 혈액순환이 안되는머리라그런가
머리에 적당히 피통하는 느낌들고 난 맘에들어

다만 빗고나니까 부드럽고 원채 머리가 얇아서그런가
머리가 붕붕 날라다니네
밖에서빗을땐 미스트나 에센스라도 들고다녀야겠다

http://imgur.com/ja4hV2J 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