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관심 쥐뿔도 없었는데 집에 아무도 없을때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치킨이 뭐라고 저렇게 진지하게 대화를 하는지 웃겨서 보기 시작했음ㅋㅋㅋ
내용이 유치해서ㅋㅋㅋㅋㅋㅋㅋ 드라마 보다가 여러번 빵 터졌음
그리고 내용보다 연출이 더 유치해서 또 빵 터졌고 연출 너무 싸구려 티가 팍팍 남
내가 발연기인지 발연출인지 발대본인지 아닌지 보는 눈이 없어서 왠만하면 그냥 보겠는데 인간적으로 연출이 너무 구림
주말드라마가 아니라 아침드라마라 해도 될 정도의 싸구려 퀄리티..
밑도끝도 없이 진지하게 진도 나가면 몰라도 중간중간에 막 꽁트식의 유치뽕짝 개그씬들은 대체 뭔가싶음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이필모와 남보라씬은 이필모가 찰지게 연기잘해줘서 볼만한데 천운탁 엄마와 남자친구로 보이는 아저씨의 개그씬은 좀 넣어둬요..
이태임이 하차한 이후부터 보기 시작해서 이태임 연기는 잘모르겠는데 주인공인 남보라와 장신영 연기 ㅡㅡ
남보라는 그래도 표정이 너무 한결같다는 것만 어떻게 했음 좋겠는데 장신영은.... 캐릭터가 입체적이지 못한건지 원래 연기력이 그정도인지
너무 평면적인 연기를 보여줘서 아쉬움
조연들은 이필모가 보기 좋았음 자칫하면 오글거릴 꽁트식 개그씬도 찰지게 잘 소화하고 진지한 씬은 또 잘 연기해서 아저씨인데 입덕할뻔ㅋㅋㅋㅋ
수염있는 사람 별로 안좋아한데 어울리고 멋지더라고 ㅋㅋㅋㅋ
배수빈도 정말 연기 잘하시는듯 장신영한테 집착하는거 보면 레알 미친놈처럼 보일정도임ㅋㅋㅋㅋㅋ
근데 그 상의탈의씬잌ㅋㅋㅋ 분명히 멋져보여야 할 씬인뎈ㅋㅋㅋㅋㅋㅋ 친근한 상의가 보여서 확 깼다고 한닼ㅋㅋㅋㅋㅋ
근데 연기는 괜찮음 다만 피부가 안좋은건지 세월의 힘인지 찬란한 유산때보다 비주얼은 좀..
대본이 좀만 더 고퀄이였으면 좋겠는데 대본이 유치해...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좀 평면적이야 그래서 주인공들 연기가 그런가 싶음
연출은 진짜 어휴ㅡㅡ
결론은 이 드라마는 킬링타임용으론 좋다 유치해서 보는 내내 빵빵 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