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내가 잘 선택한거라는 소리가 듣고싶은 답정너 중기ㅠㅠ
355 3
2018.07.23 21:47
355 3

해외 학식덬이고 차없는 덬인데 내가 잘한걸까 덬들의 이야기가 듣고싶다ㅠㅠ

우리집이 넉넉한편이 아니라 열공하면서 장학금 n천만원정도 받고 

학교에서 투잡뛰는 덬이거든? 유학생이라 학교에서 20시간까지 일할수있어서 20시간까지 일할 예정이고

3학년부터는 학교 기숙사 말고 다른 아파트에서 살아도 되는데 학교 기숙사는 두가지 타입이 있어

하나는 일반 기숙사고 2인1실에 화장실은 4명이서 쉐어하는거고 이거는 학식포함에 1-5월까지 8월부터12월까지 9개월에 천만원 넘음

또 제약이 엄청 많음 술마시는거 안되고 걸리면 남자사람은 지정된 시간에만 놀러올수있고 암튼 안되는게 많아

그리고 다른 타입은 아파트 타입인데 기숙사 보다 좀 더 자유로움 나이 되는애들은 술마시고 남자사람 아무때나 와도 되고

근데 여기도 비싼편임 월세가 한달에 거의 85만원돈 수업가고 학교에서 일하기 편함 

수업 시작 10분전에 일어나도 됨 4명이서 한 아파트에 살고 1인 1실

문제는 4학년들이 아파트에서 살고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내 자리가 있을거라는 보장이 없음 

이번에 200명 넘게 지원했는데 반절도 못들어갔다고 들음 거의 50%도 안되는 확률임 

그래서 내가 선택한게 학교 근처 학생 아파트 월세는 한달에 66만원정도 저렴한편이고 여기도 1인 1실 4명이서 살고

수영장도 있고 대부분의 친구들이 다 거기 살고있어서 친구들이 카풀해주겠다고 같이 살자고 함

친구들이랑 시간표는 다 맞춘상태이고 만약 해준다는 친구가 사정이 있어서 못해주면 다른 백업해줄 친구도 있음 

한달에 기름값 2만원으로 애들이랑 협의 끝났고 좀 걱정되는건 일찍 일어나야된다는거...?ㅠㅠ 

또 정말 최악의 상황에는 아파트에서 우리 옆 학교로 가는 셔틀버스가 있음(옆학교가 더 큰 학교라서ㅇㅇ) 거기서 갈아타던지 

아님 버스정류장에서 버스타고 우리학교 앞에서 내릴수도있음 그것도 귀찮으면 우버ㅇㅇ


내가 잘한걸까 지금와서 너무 떨린다ㅠㅠ학기 새로 시작하려고 하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

내친구들이 학교 아파트에서 산다고 했는데 자리 없어서 다른 아파트 구하기엔 늦어서 학교에서 통학하거나

4인 쓰려다가 2인실밖에 없어서 한달에 98만원내고 2인실에서 사는 친구도 있고

이렇게 보면 내자리가 있을지 없을지 모르니까 기숙사사는거 보다는 아파트에서 사는게 더 낫긴한데

차도 없는데 학교랑 10분 떨어져있는 곳에서 살려니까 너무 걱정되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물론 최악의 상황에 대한 각오나 준비는 다 되있지만 괜히 떨린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이번 학년 아니면 다른친구들 졸업하는애들도 많아서 학교 밖에서 사는건 상상도 못할텐데

이렇게라도 한번이라도 살아봐서 좋다 이런생각도 들기도 하구... 모르겠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월초에 이사하는데 떨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세상의 주인이 바뀌었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예매권 증정 이벤트 362 04.24 58,53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618,55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079,03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871,96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365,796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374,205
모든 공지 확인하기()
178980 그외 삽에서 메컵 받아본 덬들 후기 좀 주라~~!! 3 03:33 163
178979 그외 필립스 NT-3160 코털 제거기 후기 5 01:36 244
178978 그외 방 가구배치 때문에 머리터질것같은 후기 5 00:58 360
178977 그외 난생 처음 프롬에 다녀온 후기 13 00:00 1,081
178976 그외 노보습 물세안 2주차 후기 6 04.27 843
178975 영화/드라마 챌린저스 봄 (ㅅㅍ) 04.27 241
178974 그외 집에서 실내화 뭐신는지 궁금한 후기 2 04.27 184
178973 그외 연애 결혼 포기하게 된 후기 3 04.27 1,080
178972 그외 알레르기비염 덬들 어떻게 살고있는지 궁금한 중기 12 04.27 353
178971 그외 그만둘 용기가 없는 후기 2 04.27 501
178970 그외 방광염인 줄 알고 검사하러 갔는데 아닌 후기 14 04.27 787
178969 그외 예전에 젤리가게 알바했던 썰 후기 6 04.27 910
178968 그외 아이폰 nfc 고장나면 폰을 바꿔야 되는지 궁금한 초기 04.27 112
178967 그외 텐트 알바 후기 6 04.27 727
178966 그외 눈꺼풀 꺼짐 고민있는 덬들 있니?? 4 04.27 266
178965 그외 샴푸바 사용 후기 6 04.27 675
178964 그외 사는게 뭐같다. 04.27 711
178963 그외 심심한 오타쿠에게 새로운 취미를 추천해주길 바라는 초기 13 04.27 507
178962 그외 나 음식 사진 찍은 거 보고 뭐가 문젠지 알려줄 덬 구하는 후기 61 04.27 2,189
178961 그외 다들 생리전에 배 임신한 것처럼 나오는지 궁금한 중기 17 04.27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