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꼭 늦잠자고 싶은 날이었거든.....ㅠㅠ
에어콘까지 키고 최적의 상태로 잠들었는데
이상한 꿈을 연달아 꿔서 결국 더러워서 일어나게 됨...
1.
내가 꿈에서 벼르고만 있던 헬스를 가서 아령을 막 들고 있었어
근데 너무 오랜만에 하니까 이거 어떻게 들더라 싶은거야..
그래서 막 어색하게 하고 있으니까
저멀리서 사람만한 아령들고 으쌰으쌰 하던 사람이 와서
내 자세도 막 고쳐주고 이것저것 가르쳐주면서
오늘 마치고 같이 밥먹으러 가자면서
나한테 적극적으로 막 대시를 하는데
그 사람이 밝히는 자기 나이가 우리아빠랑 동갑이었던 꿈(50대심...)
2.
회사 출근해서 내가 젤 싫어하는 부장님이랑 이야기한 꿈
3.
이야기하다보니 아 벌써 일요일 오후잖아ㅠㅠㅠㅠ
내 주말 다 어디갔어?ㅠㅠㅠㅠㅠ한 꿈
이까지 딱 꾸니까 7시반인데 더러워서 그냥 일어나게 되더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