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청소구역을 바꿨는데 교무실청소가 걸렸더라고
그때까지 아무생각 없었는데 청소시간에 교무실 들어가니까 어떤 쌤이 애들한테 각각 역할을 분담해주는데 난 쌤들이 커피마신 컵 수거해서 설거지하고 쌤들 책상 위에 다 올려놓기였음...ㅋㅋ
본교무실이라 제일 커서 선생님들이 적어도 20명은 족히 있었고 다들 도자기잔 써서 엄청 무거웠음.. 더군다나 그 20명 되는 컵이 누구껀지 다 외워서 책상에 올려놓으라는게 말이안되잖아;;
첫날 해보니까 내가 청소시간에 청소하는 학생이 아니라 무급으로 봉사해주는 청소부가 된 느낌이었음 ㅅㅂ 팔 떨어지는줄...
암튼 이건 아니다 싶어서 그 청소구역 배정해준 쌤한테 가서 선생님 저 못하겠어요 너무 힘들고 이건 아닌것같다고 말하니까 다른친구로 바꿔주시겠대 ㅋㅋ 그래서 내가 그런거 말고 그냥 이 역할을 없애달라니까 그럴수는 없다는거임 ;;
왜 그렇게 생각하냐고 물어보는데 그 표정이랑 말투가 무슨 말 안듣는 양아치 훈계하듯이 진짜 확 썩어있고 나를 반항하는학생 취급하길래
나도 갑자기 화가나서 저도 남의집 귀한 딸이고요, 솔직히 선생님들 뭐 드신 컵을 왜 먹은사람이 아닌 제가 와서 닦아줘야한다는지 모르겠어요. 우리반 청소하는건 우리반 학생들이 써서 상관없는데 이 컵은 제가 사용한게 아니잖아요.. 진심 이렇게 똑같이 말하고 컵이 스무개가 모이면 얼마나 무거운지 아시냐고, 그리고 공부하는것도 힘든데 왜 이걸 다 외워서 머리쓰게 하냐고 하나도 안외워진다고 따졌더니
나한테 정신머리가 안박혀있다고 왜 대드냐고 엄청 화내면서 나한테 교사지시불이행으로 벌점 10점주고 교무실청소에서 퇴출시킴 ㅅㅂ
진짜 짜증난다..
그때까지 아무생각 없었는데 청소시간에 교무실 들어가니까 어떤 쌤이 애들한테 각각 역할을 분담해주는데 난 쌤들이 커피마신 컵 수거해서 설거지하고 쌤들 책상 위에 다 올려놓기였음...ㅋㅋ
본교무실이라 제일 커서 선생님들이 적어도 20명은 족히 있었고 다들 도자기잔 써서 엄청 무거웠음.. 더군다나 그 20명 되는 컵이 누구껀지 다 외워서 책상에 올려놓으라는게 말이안되잖아;;
첫날 해보니까 내가 청소시간에 청소하는 학생이 아니라 무급으로 봉사해주는 청소부가 된 느낌이었음 ㅅㅂ 팔 떨어지는줄...
암튼 이건 아니다 싶어서 그 청소구역 배정해준 쌤한테 가서 선생님 저 못하겠어요 너무 힘들고 이건 아닌것같다고 말하니까 다른친구로 바꿔주시겠대 ㅋㅋ 그래서 내가 그런거 말고 그냥 이 역할을 없애달라니까 그럴수는 없다는거임 ;;
왜 그렇게 생각하냐고 물어보는데 그 표정이랑 말투가 무슨 말 안듣는 양아치 훈계하듯이 진짜 확 썩어있고 나를 반항하는학생 취급하길래
나도 갑자기 화가나서 저도 남의집 귀한 딸이고요, 솔직히 선생님들 뭐 드신 컵을 왜 먹은사람이 아닌 제가 와서 닦아줘야한다는지 모르겠어요. 우리반 청소하는건 우리반 학생들이 써서 상관없는데 이 컵은 제가 사용한게 아니잖아요.. 진심 이렇게 똑같이 말하고 컵이 스무개가 모이면 얼마나 무거운지 아시냐고, 그리고 공부하는것도 힘든데 왜 이걸 다 외워서 머리쓰게 하냐고 하나도 안외워진다고 따졌더니
나한테 정신머리가 안박혀있다고 왜 대드냐고 엄청 화내면서 나한테 교사지시불이행으로 벌점 10점주고 교무실청소에서 퇴출시킴 ㅅㅂ
진짜 짜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