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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길 가는데 아주머니가 가방좀 빨라고 한 후기
1,973 20
2015.04.0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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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좋은 지난 주말, 나는 길을 걷고 있었어.
어떤 아주머니가 나에게 학생아 가방이 열렸으니 닫으렴 이러고 하더군.
감사합니다 하고 해맑게 가방을 닫았는데 하시는 말씀이 "요새 가방도 세탁기에 돌리면 깨끗하더라 그냥 넣어 놓기만 하면 돼 묵은때가 싹 빨려 호호호"라시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는 뭐지? 했는데
내 가방을 보니... 꼬질꼬질해 보이더라.
비싸게준 키플링 가방이었는데 얘를 너무 학대했나봐.
아침에 멜때는 그리 지저분 하지 않았는데 ㅠㅠㅠㅠ
그래서 어제 가방 새로 샀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덬들도 가방은 세탁기에 넣어 세탁하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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