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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20살. 엄마아빠가 늙어가는게 슬픈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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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7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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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가정에서 사는 스무살 더쿠임.
어릴적부터 하고싶은거 왔다갔다 했는데
항상 지지해주셔서
고3때 갈팡질팡하다 입시 늦게 시작했는데도
정시에 대박터져서 1순위로 원했던 대학 다니는 중.
글쓴덬은 10대를 시골에서 보내서 그런가
사실 한달용돈 5만원이면 풍족하게 살았음.
문제는 내가 대학에 입학하고 나서인데
예대라서 등록금 비싼 것 플러스
이모네집에 살아서 이모한테 보내는 돈
+ 한달용돈 40
동생 학원비+약값으로 들어가는 100만원
작년에 비해 3배 가까이 돈이 들어가는데
엄빠 수입은 똑같으니까
아빠가 걱정하는게 눈에 보임
더군다나 아빠는 슬슬 정년퇴직을 준비하는 나이고 엄마는 2년안에 일이 멈춤(아이 돌보미차 5살되면 일 끝남)
거기에 아빠의 흰머리와
엄청나게 늘어난 감수성
엄마가 허리아프다고 물리치료 받고
예전이랑 다르게 10시되면 자는거 볼때마다
기분이 이상함
이런게 엄마아빠가 늙는다는걸 보는걸까
이런생각도 들고
내가 무리해서 대학온걸까 라는 생각도 함
2학기부터는 일주에 2번씩 알바해서
용돈은 반만 받는다고 자진해서 말했는데
원래는 돈 못벌어도 하고 싶은거 하려고 했는데
동생 생각하면 빨리 자리 잡아야되니까
비슷한 계열로 취직할까 생각중
많은 사람들이 엄마아빠 늙는게
20대되면 눈에 보인다고 하는데
20살이 되자마자 보여서
마음이 슬픔 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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