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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워홀덬 알바 그만둘까 고민하는 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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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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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미안 욕부터나와..카페에서 일하는데 어떤 한사람때문에 너무 힘들다ㅠㅠㅠㅠ
진짜 너무 혼내ㅋㅋㅋㅋㅋㅋ내가 일을 못하니까 혼나는게 당연한건데 좀 날 하대한다는 느낌이 든다ㅠㅠㅠ
수많은 일이 있지만 오늘 일만 얘기하자면
아침에 프렌치 토스트를 팔아서 주문을 받았는데 나이프랑 포크를 안준거야 내가. 근데 난 그걸 줘야한다는걸 안배워서 왜 안줬냐 그래서 몰랐다고 죄송하다 그랬어. 그러니까 아니 안배웠어도 생각해보면 당연한거아니야? 이래서 죄송합니다. 했지. 이건 내가 잘못한거니까ㅠㅠㅠ 그러고나서 프렌치토스트에 또 메이플시럽을 같이 줘야한다는거ㅋㅋㅋㅋ진짜 몰랐단말이야.. 어디있는지도 몰라서 걔가 너 이것도 안배웠냐는거. 안배웠다했지. 그러니까 말이 안된다면서 어떻게 안배울수가있냐 이러면서 다시 너 이거 배웠어 안배웠어? 이렇게 물어보는거ㅋㅋㅋㅋㅋ이거 나 의심하는거잖아ㅋㅋㅋㅋ내가 거짓말한다고 생각하고ㅋㅋㅋㅋ
진짜 안배웠다고, 나 오픈들어와서 제대로 배운적없더고 말했지. 나 진짜로 제대로 배운적없고 걍 옆사람들이 하는거 눈치껏따라서 내가 한거지 누가 옆에서 알려준적없거든? 암튼 그랫더니 어쩔수없다는식으로 알려주는데.. 사람 진짜 기죽더라.. 하...오자마자 저렇게 혼나니까ㅠㅠ

그러고나서 또 뒤에 누가 컵을 쓰고 그대로 놨나봐ㅋㅋㅋ그거보자마자 나한테 이거 너가 이렇게 놨어? 이래서 아니라고 하니까 알겠어 하고 걍 가는거.. 그새끼는 뭐하나가 있으면 다 나한테 니가한거냐고 물어봐!!하.. 여기까지는 걍 내가 참아랴지 했는데 또 나중에 얼음케이스가 열려있는거보고 나한테 했냐고 이거열려있잖아. 이지랄인거야!!!! 나아니라고!! 왜자꾸나한테그러냐고... 이쯤되니가 걍 나 뭐하나 잡으려고 계속 그러나 싶어서 화나서 표정이 굳어있으니까 다른 애가 위로해줌.. 쟤원래 그렇다고 원래 다른지점에 이ㅛ었는데 거기서 이지메당해서 여기로 온건데 자기보다 아랫사람한테 좀 막대한다.. 너가 참아라 이런식으로 말해줘서 참긴했는데 진짜 눈물날뻔ㅠㅠㅠ

이런일이 매번있어 레알로 갈때마다 저래..ㅋㅋㅋㅋㅋ나 외국인이라서 무시하는건가 싶기도하고 걍 내가 일을못해서 저러는건가 싶음 ㅣㅋㅋㅋ
나 투잡뛰는데 다른 곳에서는 실수를해도 혼난다는 느낌이 아니라 알려준다, 배운다는 느낌인데 얘한테는 걍 혼나는 느낌이야ㅋㅋㅋ뭔지 알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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