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은 최강창민이랑 나이대 비슷한 덬인데...

최근 안정적인 직장 생기고
자취하면서 뭔가 무한정 늘어졌었거든

짐도 바닥에 너절너절하고 ㅠ

퇴근하면(정시퇴근임)
요리하고 설거지까진 하는데
독서도 하기싫고 더이상 자기계발을 하기도 싫고
정리도 못해서 어지른담에 한번 치우거든 ㅠ

와 근데 보니까
딱 뭐 해놓고나서 정리하는게 습관화되어 있구
책장에 꽂힌 책들이랑..
일본어공부 하는거보니까

진짜 탑의 자리에 있으면서도
자기 관리가 철저하구나 싶은거야 ㅠㅜ

그저 뭔가 소득 안정적이고(?)
더이상 뭐 공부하고 계발할 필요 없다 느껴서
한없이 늘어지던 내가 좀 부끄러웠어..ㅠ

나덬도 내년에 작은집이긴 하지만
방 두개 딸린 전셋집으로 가는데
이사가는 집에서는 최강창민처럼
좀 더 성실한 삶을 살아보..고...싶으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