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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내 덕질이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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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7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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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내가 사진을 찍는다고 하면
사진을 같이 찍는 사람들끼리 친해지잖아
거기서 대놓고 파벌? 끼리끼리 갈리는 게 싫음..
만나면 쟤는 쟤랑 친하니까 선 긋는 게 있더라고

지금은 내가 사진을 왜 찍는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듬
~~한 걸 찍고싶다 이게 아니라 걍 찍던대로 찍는 느낌이야
재미가 없음. 트위터에서 반응 좋으면 좋기도 한데
거기에 집착하는거 같기도 하고.
내가 PMS라 그런가 이게 덕질인가 뭔가 싶다.
안하면 하고싶고 하면 속상해지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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