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작년에 탐폰을 처음써보고 탐폰애찬을 하게된 무명이야!!
귀찮은게 너무싫은 무명이는 생리중에도 맘껏 침대위에서 뒹굴거려도 되고 팬티가 뽀송하다는 점때문에 탐폰을 써보고 탐폰에 정착하기로 마음먹었어
그런데 그런 탐폰의 단점이 바로 주변에서 구하기가 어렵고 비싸다는점...
그래서 괜찮은 탐폰을 찾기위해 이것저것 써봤는데
좀알려진 탐폰은 아무리싸도 개당 200원이넘더라고.. 패드형생리대보단 비싸지ㅜ
진짜 생리대보다 싼 탐폰은 없나.. 하고 검색을 거듭한 결과!!
독일 탐폰을 발견했어.
독일은 여성용품 가격이 엄청 저렴하대
그래서 독일탐폰을 한번 사서써보기로 마음먹었지.
다만 한가지 걸리는게 독일은 어플리케이터가없는 디지털탐폰이 주류라는거..
지금까지 플라스틱 어플리케이터가 있는 탐폰만 써본 무명이는 조금 고민됐지만..
어떻게든 되겠지하고 도전해보기로했어!(어플리케이터있는탐폰을 어플리케이터없이 써보는건 몇번해봤어 혹시나해서 시험삼아)
유명한 탐폰이 o.b.(오비)탐폰과 jessa(예사? 제싸?)탐폰 두가지 있던데
나는 좀더 저렴한 jessa탐폰을 사용해보기로 마음먹었어. (참고로 오비는 2~300원대였고 아마존이나 아이허브에서 팔고 있어)
jessa는 독일의 DM이라는 슈퍼의 자체브랜드에서 나온 제품이라서.. 직구가 힘들어ㅜㅜ 온라인쇼핑몰이 있긴한데 해외카드가 안먹힌다네?
그래서 구매대행을 했지. 독일에서 직접사면 개당 100원도 안하지만 이것땜에 독일에 갈 수없으니 구매대행으로.. 워낙 탐폰자체가 싸다보니 구매대행이어도 싸긴해.
구매대행해주는곳마다 조금씩 가격이 다르긴한데
나는
레귤러 80개
슈퍼 56개
슈퍼플러스 48개에 배송비까지해서 약26000원어치를 구입했어.
대략 개당 150원정도?에 산거지 (크기별로 가격은 약간씩 달라)
생각보다 배송이 빨리와서 일단 사진만찍고 다시보관했어.

이렇게 라이트외의 사이즈를 한박스씩 산거고

열어보면 이렇게돼있어. 뭔가 여백을 용서하지않겠다는 의지(?)가 느껴졌음 누가 디지털탐폰보고 총알같다던데 실제로 보니까 진짜 총알같더라구..

크기비교샷. 왼쪽부터 레귤러 슈퍼 슈퍼플러스야
포장지는 비닐인데 색빼고 다 동일해 ;0; 맞아 사이즈표시가 안돼있어..
그래서 나는 레귤러 슈퍼 슈퍼플러스 순서로 노주연 이라고 외웠어
사실 실제로보면 슈퍼플러스는 진짜 크고 굵거든..

슈퍼플러스랑 레귤러 단면을 비교하기위해 찍은건데 크기차이가 느껴지지?? 슈퍼플러스는 사실 척보면 크기의 압박이 느껴져서 바로 알 수 있어 ㅋㅋ
그래서 어떤색이 레귤러고 슈펀지만 구분잘하면될거야..

이건 내가산곳에서 사은품으로준 독일 팬티라이너인데.. 포장이 특이해서 한번 찍어봤어
한국과달리 겉에 비닐포장이없고 바로 라이너가 보여. 뒤에는 접착면이고
암튼 드디어 대망의 생리첫날..!!

탐폰을 사용하기위해 뜯어볼게(처음쓴건 레귤러지만 사진을 못찍어서 슈퍼쓸때찍음) 다X제 같은 원통형 과자 포장 뜯을때처럼 중간에 잡을수있는 부분이 있어 그거 잡고 뜯으면 돼

비닐포장을 벗기면 이렇게돼. 가느다란 하늘색 실이 두줄있는데 끝부분이 매듭이 지어져있어
일단 레귤러를 먼저 써봤어. 처음 써본감상은 아프다!! 임..;;
솜이라 건조해서그런지 넣을때 좀 아파 ㅜㅜ 어플리케이터있는거쓸땐 위치파악한뒤 넣을땐 하나도 안아팠는데..
그래도 어떻게든 꾸우욱 넣으면 들어가더라. 쑥 들어가는 느낌이 없어서 어디까지 넣을지 애매하지만 무조건 손가락 첫마디는 다들어갈정도로 밀어넣어야돼. 넣은후에 잘들어갔는지(질부분 만져서 탐폰이 느껴지면 덜넣은거야 더넣어야됨) 확인하고 실도 잘나와있는지 확인후 손씻으면 끝!
뺄때는 다른탐폰 쓸때랑 똑같아. 실잡고 빼서 휴지에싸서 버리면됨
사실 실이 너무가늘어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튼튼한지 별일없더라구.
슈퍼, 슈퍼플러스도 써봤는데 딱히 다른점은 별로없었어.. 슈퍼플러스는 딱봐도 크다는거랑 직경이 커서그런지 레귤러는 괜찮은데 슈퍼나 슈퍼플러스는 뺄때 좀 아프다는거? 근데 다른탐폰이랑 비교해서 비슷한정도야
흡수력도 괜찮은것같아 레귤러나 슈퍼는 다른탐폰이랑 비슷한 시간정도 사용가능했고 슈퍼플러스는 처음써봤는데 슈퍼의 1.5배정도? 흡수력인듯해
그리고 잘 안샘.. 개인적으로 지금껏 쓴 탐폰중 탐팩스펄이 제일 안새던데 그다음으로 괜찮은것같아. 딱 흡수다됐을즈음에야 소변보면 피가 묻어나오더라구. 다만 탐팩스펄은 굵은실부분이 양이 넘칠때 바로 팬티라이너에 묻기까지 어느정도 막아주는데 이건 그런게없으니 피살짝보일때 바로 갈아주는게좋을것같아.
넣을때 좀 아픈거빼고는 다 만족스러워!! 그래서 앞으로 이탐폰에 정착할까해.. 사실 이미 사놓은거 쓸때까진 써야하지만ㅋㅋ 올해동안은 충분히 쓸거같아
나는 사실 가격때문에 이걸 산거긴 하지만 ㅋㅋ 휴대도 간편하고 쓰레기도 덜 나오니 여러모로 장점이 많은것 같아. 그래서 구매가 성공적이었다는 후기! 끝!!
*더쿠에만 올린 후기이므로 사진이나 내용을 다른곳에 퍼가지 말것!! 혹시나 해서 덧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