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은 치아교정을 2년반동안 했고
끝나고 안에 고정식 유지장치만 2년을 붙이고 있었는데
안쪽에 하나 떨어진걸 모르고 한달가량을 방치했더니 앞니가 벌어져버리는 사태가 왔어
앞니와 앞니 사이가 벌어진건 아니고, 앞니랑 송곳니 사이가 벌어짐
치과에서 재보니 한 3mm 벌어졌다고 하더라고
밥알이 자꾸 끼고 웃을때 신경쓰이고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재교정을 결심했어
근데 두번 다시 철길은 깔고 싶지 않아서 투명교정으로 하게 됐어
일단 투명교정 과정은
치과에 가서 본을 떠 -> 일주일 있다가 가서 제작한걸 받아와-> 3주동안 열심히 껴 -> 다시 치과 방문해서 또 본을 떠 ->일주일 있다가 가서 새 투명교정장치를 받아와
이렇게거든
보통 교정 세라믹으로 하면 그건 한번 붙이고 한달마다 가서 쪼이자나
근데 투명교정은 아예 한달에 한번씩 장치를 바꾸는거야
난 3mm 벌어진거 다시 닫는데까지 5개월정도 걸린거같아
윗니만 했고 장치비는 매달 15만원씩 줬어
말할때 좀 불편한건 있지만 철길 스트레스 안받는건 진짜 좋더라ㅋㅋ 진짜 말안하면 웃어도 장치 낀지 아무도 몰라
나처럼 직장인덬들한테 추천하고싶음ㅋㅋㅋㅋㅋㅋ
지금은 두번 다신 안틀어지게 관리 잘해야지 싶어서 안에도 유지장치 붙이고 잘때는 유지장치 뺐다꼈다 하는거까지 끼고 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