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이 최근에 본인이 좋아하는 미드에 출연중인 인물을 언급한 적이 있어서
그걸 계기로 보게 된 드라마가 기묘한 이야기야.
일본에도 같은 이름 드라마 있는데 그거랑 전혀 다른 느낌의 스트렌져 띵스.라는 드라마임.
이야기 흐름이 느린듯 빠른듯...엔딩만 되면 다음화를 보고싶게 만드는 기묘한 드라마야...ㅠㅠ
드라마 포스터가 어린애들이 나오고 어린애들 위주로 이야기가 흘러가는것 같지만
청소년층도 나오고 어른층도 나오고 좁은 마을의 가족 드라마임.
처음엔 킬링타임용으로 보기 시작했는데
시즌 1,2 둘 다 하루에 한 시즌씩 이틀만에 다 봤어.
내용을 설명하기가 힘든데,
배경은 1980년대 한 가족의 막내아들이자, 사총사 어린친구들 중 한 명이 다른 차원 세계로 실종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다룬 드라마임.
참고로, 염력을 가진 아이랑 인간을 잡아먹는 괴물이 나옴.
처음부터 끝까지 제목 그대로 정말 기묘한 이야기야.
담당 계기로 보게 됐는데 재밌어서 한참 빠져서 봤었음ㅠㅠㅠㅠㅠㅠ
혹시 안 본 덬 있으면 한 번 봐보라고 추천해주고 싶고,
비슷한 장르로 보는동안 시간가는줄 모르거나 혹은 다음편을 자꾸 보고싶게 만드는 웨스트 드라마 아는 덬 있으면 추천받고 싶어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