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일 적성에는 맞아 적성에는 맞는데
재능이 없는거 같아
좋아하는 일을 하고 흥미롭고 좋지만
회사일이라는게 흥미롭고 내가 좋은데서 끝나면 안되잖아
결과가 좋아햐 하잖아
근데 안돼 이쪽으로 머리 돌아가는것도 느리고
다른사람들 다 생각하는거 나만 생각 못해서 멍때리고
이쪽 머리가 없는거 같은데 나는 이 일이 좋아서 왔단 말이야
막상 깊게 실무로 오니까 내가 이쪽에 재능이 없어
근데 중요한건 노력도 안해
한동안 오랫동안 우울증이랑 대인기피증으로 집에만 쳐박혀있었는데
그게 아직도 안 나았는지 아님 변명이고 핑계인지
노력도 안해 아니 노력이 안돼 의욕이 없어 왜 사는지 모르겠어
나는 진짜 왜 살까
그만 살까 고민중이야
난 이 일이 좋아서 왔고 이거 하나밖에 안봐서 다른거 아무것도 모르는데
이 일에 발 담근지가 벌써 3년이 넘는데 이제 와서 다른거 한다 해도 내가 뭘 할수있지?
집안 사정도 안좋아서 내가 돈 벌어야 해 그만둘수도 없어
나는 어떻게 해야 하지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