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빠 나 셋이서 보건증발급받으러
보건소에 갔어 아빠먼저가고 엄마 들어가고
나는 주차하느라 데스크에 늦게 도착했는데
아빠는 거의 발급끝났더라고
엄마가 지갑에서 신분증꺼내시고 계셨는데
대뜸 직원이 엄마한테
어머니 이거 남의 개인정보에요
그렇게 쳐다보시면 안돼요 하면서
무슨 종이를 홱 뒤집는거야
나참 어이없어서ㅋㅋㅋㅋ
엄마랑 나랑 벙쪄서ㅋㅋㅋ
책상이 더러워서 쳐다보고있던건데
대뜸 개인정보 훔쳐보는 도둑 쳐다보듯이
직원이 째려보는거야ㅋㅋㅋ
진짜 책상 더러웠어ㅋㅋ무슨 안내데스큰데
찢어진 종이들 겁나많고 어지럽고
우리가 그게 개인정본지 뭔지 어떻게 아냐고ㅋ
남의 정보면 직원이 잘 관리를해야지ㅋㅋㅋ
엄마를 무시하듯이 말하길래 직원한테 쏘아부칠라고 했는데 엄마가 가만히 계셔서 대놓곤 아무말도
못했거든...
나오면서 다같이 욕했는데
엄마가ㅠ 우리가 식당에서 일하니깐 쟤네가 우리 무시하는거 같다고ㅠ 하는거야
그소리듣고 열받아서 민원함에라도 글쓰고싶어졌어...
보건소에 갔어 아빠먼저가고 엄마 들어가고
나는 주차하느라 데스크에 늦게 도착했는데
아빠는 거의 발급끝났더라고
엄마가 지갑에서 신분증꺼내시고 계셨는데
대뜸 직원이 엄마한테
어머니 이거 남의 개인정보에요
그렇게 쳐다보시면 안돼요 하면서
무슨 종이를 홱 뒤집는거야
나참 어이없어서ㅋㅋㅋㅋ
엄마랑 나랑 벙쪄서ㅋㅋㅋ
책상이 더러워서 쳐다보고있던건데
대뜸 개인정보 훔쳐보는 도둑 쳐다보듯이
직원이 째려보는거야ㅋㅋㅋ
진짜 책상 더러웠어ㅋㅋ무슨 안내데스큰데
찢어진 종이들 겁나많고 어지럽고
우리가 그게 개인정본지 뭔지 어떻게 아냐고ㅋ
남의 정보면 직원이 잘 관리를해야지ㅋㅋㅋ
엄마를 무시하듯이 말하길래 직원한테 쏘아부칠라고 했는데 엄마가 가만히 계셔서 대놓곤 아무말도
못했거든...
나오면서 다같이 욕했는데
엄마가ㅠ 우리가 식당에서 일하니깐 쟤네가 우리 무시하는거 같다고ㅠ 하는거야
그소리듣고 열받아서 민원함에라도 글쓰고싶어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