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 노트2 엑페z3를 거쳐 이번에 엑페xz1c로 간 더쿠임

한줄요약 : 간지하나로 때린 선택인데 만족스러워서 당황스럽다


http://img.theqoo.net/Hwwaj


0.
예쁨
실제는 이것보다 얌전하고 채도낮음


1.
그냥 폰스피커로 노래를 켜도 거의 이어폰급 음질처럼 들려...폰스피커 특유의 날라가는 소리가 아니야
이게 제일 놀란점
이어폰사용 음질은 예전 시리즈부터 좋았음


2.
소형기종인데도 쓰리디 고사양게임들 다 잘 돌아감
비교대상 갤탭s2(최순실이 썼던 그 태블릿)
그거랑 비교하면 피부로 와닿게 빠릿함
컴팩트 기종인데 내부는 xz1이랑 거의 비슷한 스펙으로 다 따라가서


3.
발열도 없당 위의 게임들 고사양모드에서도ㅇㅇ
근데 이건 비교대상이 z3라서; 이전 기종들 발열이 개쩔었던거고 이제 좀 인간적 온도로 내려왔다고 보면 될듯...ㅎ


4.
배터리 오래감
낮에 쓰리디게임(음양사) 4시간 넘게 돌린거같은데 아침부터 지금까지 쓰고 50퍼 남은듯


5.
셀카쪽 카메라가 광각렌즈
6.
최초의 오레오 기본탑재폰


이 후기는 엑페치고 의외로 좋았던점 위주로 적은 후기임을 강조함ㅋㅋㅋㅋㅋ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중간중간 병신같은 부분들이 있음...ㅇㅅㅇ키보드의 한글자모수정 방법이 존나 한글알못 같다던가...
그리고 외산폰 자급제폰이라는 태생자체가 단점이니 뭐

이전에도 엑페를 써온 유저로써 총평은
엑페를 한번쯤 써보고 싶은데 영 겁난다 싶은 사람들이면 이 기종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함
딴 회사 폰들과의 경쟁은 몰라도 소니 안에선 나름 안전한 도전이 될수있는 폰같음ㅋㅋㅋㅋㅋ가격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