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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생산적인 일을 안하니까 한심해지고 심심한 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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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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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나는 일본 워홀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어! 내년에 복학예정이기 때문에 그동안은 알바를 하려고 했는데 곧 추석이니까 좀 애매하기도 해서 추석 지나고 알바 구하기로 하고 현재는 백수야

지난 일주일은 짐정리도 하고 친구들도 만나면서 지냈는데 이제 그랬던 일정들도 끝나고 심심해지기 시작...

내가 워홀하면서 돈을 모아온것도 아니고 한국 돈이 많은것도 아니라 어쨌거나 나가면 돈이니까 거의 집에만 있는중인데 먹고싶은거 생겨도 귀찮기도 하고 돈이 많은것도 아니니 돈도 못버는데 쓰는건 스튜핏이니까 참고ㅋㅋㅋㅋㅋㅋㅋ

워홀할땐 막판엔 그래도 금전적 여유도 있어서 날씨 좋으면 무조건 나가고 관광하고 그랬는데 한국와선 딱히 갈곳도 없고 하니 집에서 맨날 잠옷차림으로 핸드폰과 티비 반복 생활중.. 특별히 취미생활이 있는것도 아님

엄빠도 첨엔 피곤하니까 푹쉬어라 였는데 슬슬 애가 전처럼 돌아오니까 점점 한심한 눈빛으로 변하는 것같아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일하면 지금 이생활이 또 그리워지겠지만 지금으로선 생산적인 일도 안하고 그러니까 한심하다 8ㅅ8.. 단기 행사스텝 지원했는데 연락도 없고 주륵..

돈많은 백수가 꿈이지 그냥 백수는 원하지않아..
진짜 알바할때는 오늘 비가 억수로 쏟아졌으면 좋겠다 월급날 빨리 왔으면 좋겠다 존나 가기싫다 별생각 다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일하면 그건 진짜 전처럼 쌍욕하며 살것같은데 나도 내맘을 몰러.°(ಗд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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