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이랑 번호 다 차단한지 한달째 되는데 존나 행복함
얘랑 뭐하려 2년씩이나 만났는지 모르겠다
맨날 주둥아리로 넌 나에게 소중한 친구야 이러면서
나를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쓰고 배려없는 눈새짓만 존나 해대서 짜증났음
외모지상주의 싫다면서 소개팅남 얼평에 남자연예인 성희롱하는 거 존나 개극혐
나 입시 개망했는데 니네 집데려가서 명문대 입학축하편지 보여준건 평생 못잊을 거다 쌍년아
전문대 다니는 내 앞에서 전문대 다니는 친구 학벌가지고 욕한것도ㅋㅋ
내가 묻지도 않은 비밀 혼자 다 털더니
다음날에 니네 엄마가 내가 여기저기 비밀 말하고 다니면 어쩔꺼냐고 의심한다는 거 전해준 것도 인상적이였어
앞으론 제발 길바닥에서라도 만나지말자..
그리고 니가 인복이 없는게 아니라 니 성격이 이상해서 멀쩡한 애들이 너한테 나가 떨어지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