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떡볶이랑 아딸이랑 남천할매떡볶이 세곳의 체인이 있었는데
왠지 남천할매 떡볶이가 땡겨서 먹어봄
(그 동네 사람이 아니라 처음 가본거, 아딸이나 국대는 워낙 체인 많으니까 뭐)
사먹지마
내가 사먹었던 떡볶이중에서 레알 제일 맛없고
튀김도 샀는데 값은 존나 비쌈(5개 3천원;;;;;;; 오징어가 새끼손가락만한 길이었는데;;)
떡볶이는 가래떡 긴거 잘라서 넣어줬어
튀김은 주문하면 다시 튀겨주는데
기름 온도가 안 맞는지 집에 오는 시간 동안 종이봉투가 거의 반이 기름에 쩔어있어
물론 맛도 없음;; 기름맛만 남
오랜만에 밥 먹기 싫어서 엄마랑 먹으려고 돈 육천원이나 썼는데
튀김은 꾸역꾸역 좀 먹다가 남기고, 떡볶이는 반이상 남기고 버렸어
어딘지 정확히는 말 할 수 없지만 방통대 있는 동네라고 하면 아는 덬들은 알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