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꼼한 성격이 아니라 지금까지 몇 번 실수를 함
어제 퇴근하기 전에 선배가 불러서 포풍 고나리를 시전 했음
난 또 실수를 한 내가 어이없고 넘 싫어서 자존감이 바닥을 쳤다
이러다가 짤려도 할 말이 없었다.
지금까지 일 못 한다는 말은 못 들어봤는데 정말 우울했음.
그리고 어쩌다 내가 나도 모르는 실수를 한 것인가
오늘 출근해서 고찰을 했다.
확인하는 과정에서 알았지.
이것은 내 잘못이 아닌 것을....
내가 손도 안 댄 곳이 지워졌을 리가.........!!
정황상 선배 실수가 분명해 난 매우 억울해졌다.
하지만 확실한 증거가 있는 것도 아니고
애초에 실수를 해 왔던 내가 나빴지ㅠㅠㅠㅠ
연휴를 앞 둔 나덬은 오늘도 우울하다.
이미지는 이래서 중요해
덬무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