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긱사에 사는데
일단 우리학교는 산 바로 옆에 있어서 교내에 벌레가 되게 많아
내가 하는 일이 있어서
방학때도 긱사 살고 학교를 매일 가는데,
긱사-학교를 왔다갔다 할때마다
자꾸 내 얼굴에 날파리들이 꼬여
그냥 걷다보면 날파리가 내 얼굴 앞에서 알짱알짱거리는 게 내 눈에 보임
그래서 손으로 휘적휘적해서 치우면 귀 옆에서 앵앵 비슷한 소리 났다가 다시 얼굴로 오고 ㅠㅠ
이렇게 긱사 또는 학교 안으로 들어갈 때까지 거의 매번 한두마리씩 동행함...
근데 마주치는 사람들이나 앞에 가는 사람들 보면
아무도 휘적휘적 안한단말야?
나만 휘적휘적거리고 날파리 피할라고 헤드뱅잉하고있고 ㅠ
왜그러지? 혹시나 내가 머리에 좀 달달한 성분을 뿌리나 하고 생각해봤는데
머리에 뿌리는 건 로레알 스프레이 뿐...
화장도 썬크림 이외는 평소에 잘 안함
대체 뭘까... 다른 사람들도 날파리 꼬이는데 그냥 냅두는걸까...